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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S Diary

미래예측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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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전화 서비스가 계속될까??


나중에되면 통신기기의 획을 그었던 삐삐와 같은 신세가 되지 않을지? 그렇다면 다음의 디바이스는 무엇이 될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은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에서부터 시작된 이동식 기기는 앞으로 더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고, 직관적인 디바이스로 변화할 것이다. 최근의 카메라가 탑재된 선글라스인 레이번으로 유추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헤드마운티드디스플레이(HMD)의 새로운 형태로 개발되지 않을지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2. 정체가 심해지는 도로 + 자율주행


서울에 살고 싶어하는 수요는 점차 커질 것이다. 해외 사례를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가 많아짐으로 인하여 디지털노마드의 현실화가 주가 될 것이라는 예측보다는, 국내 한국을 제한하여 추측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심지 집주연상은 더 할 것이며, 그 안에서 즐길 거리를 찾을 것이다.
앞 차에서는 사면의 창문이 모두 수능시험장, 학원, 독서실로 바뀤다. 반면 뒷차는 영화관람하는 영화관으로 변하고, 뒤에 이삿짐 트럭에서는 김영웅 트로트 콘서트장이 된다. 물론 노이즈캔슬링 기술로 내가 듣고 싶어하는 소리만 골라 들린다.
여기서, 이전에 운전에 집중하는 신경이 100을 쏟았다면 절반 혹은 10%도 안되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3. 고객의 맞춤서비스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다양한 콘텐츠가 생긴다. 의, 식, 주 할 것 없이 모두가 그렇다. 메뉴가 다양해진다. 오히려 시제품보다 내가 만든 컨텐츠가 더 유행하는 경우가 생긴다. 브랜드끼리 협업을 하던 것에서 발전하여 브랜드와 개인이 협업을 하게된다.
어떤 영화는 생산형 AI와 더불어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는 OSMU(One Source Multi Use)의 확장된 개념으로 하나의 컨텐츠가 여러가지로 발전할 수 있으며, 오히려 원작보다 더 재밌고 매력적인 컨텐츠가 탄생할 수 있다.


4. 인공지능기술로 즐기는 시간이 늘어날 것


일하는 시간보다는 즐기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며, 재밌는 일은 전세계가 동시에 재밌게 따라하고 유행하는 일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다만, 전통적인 산업군에서는 여전히 발전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로봇이 건설을 하는 시대는 쉽게 오지 못할 것이다. 로봇을 만들고 컨텐츠를 개발을 통해 생산성이 개선된다하늘, 그 비용대비 편익이 매력적이지 않다. 더불어, 사람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드는데, 적어도 이 부분만큼은 정책, 정치적으로 지킬 것이다.



5. 중수는 많아졌지만, 고수는 어디에?


유튜브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돈을 적잖이 벌었다. 오히려 고수보다 더 많이 벌었을 수도 있으며, 유튜브를 제작하기 위해서 공부하다보니 실력이 늘었을 수도 있다. (경제 유튜버 중 하나는 유명인사를 불러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매우 성장했다. 또 새로운 전문가를 점차 만나면서 더욱 전문가가 되었다)
다만, 2020년대부터 시작한 2-3년이 안된 후발주자들은 앞선 1세대 유튜버를 따라 하다보면서 “중수”가 “초급”자를 가르치는 낮은 수준의 유튜브가 많이 생겼다. 이는 조회수도 낮으며 빅채널로 성장하기에는 동력이 매우 약하다. 이미 선발대를 넘어가기에는 체력이 부족하다. 여기서, 막대한 자본과 유명세를 바탕으로 시작하는 유튜버는 제외한다.

여기서 새로운 통찰력이 생겼는데, 순기능이라고 하면 중급 정도의 업무수준은 무료로 유튜브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최고 수준의 커피장인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중급 이상을 하고 싶다면,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급이 되었다가, 다음엔 가르치는 일에 관심을 가져 남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다가, 회사에도 다녀보고 싶어서 회사에도 다녀보는 것이다. 이는 초일류 회사는 아닐지언정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중급 수준으로는 경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을 하다 적성에 맞는다면 계속 할 수 있고, 언제든 때려치우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메뚜기직장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의 개념은 전통적 직장인인 산신령 고인물족이다.

지금까지 주말동안 머릿속으로 실은 이발을 하는 30분 동안의 온갖상상력을 그림으로 정리한 것이다. 퇴고도 하고 싶고 글을 조금 더 정리하고 싶지만, 이는 뒤로 한다.

미래건설인
래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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