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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사례만을 골라가는..부동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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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비즈니스 자료에 따르면
나의 부동산 투자는 실패사례에 준한다.

자금이 부족해서  결혼의 타이밍이 임박해서
내린 최선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언론이 판단하는 나의 투자는 실패사례중 하나다

같은 금액대로 영끌을 투자 했더라면
강변에 아파트 하나가 생겼을 것이다.
그 당시 급매로 꽤 괜찮게 나온 것이 있었다
부동산 가격의  50프로 이상을
대출히지 말라는
옛-부동산 서적이 나를 말린 것이었다
이정도까지 부동산 광풍이 있었을 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그래도
18년도 9월
도장을 찍었던 33세의
새신랑 래리킴의 결정을 여전히 존중한다.


현재 자산에 해당하는
일산위브더제니스는
실제로 5년간 살아본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살았으면 더 좋았을 것과
부동산 상승기에 따른 자산의 변화를 비교했을 때)
그럭저럭 잘 살았다 라고 결론이 닌다.

교통이 불편하다 했는데,
광화문과 서대문으로 출퇴근 하였늘 때
우산이 없어도 지하철로 출퇴근이 가능하였고
급행으로 시간을 잘 맞춰타면
편도 1시간으로 출퇴근이 가능했다(도어투도어)

그리고 오래된 3호선 지하철을 타는 것보다
나름대로 쾌적하게 다녔다
40대가 가까워지는 현재는 조금 어렵겠지만
30대 초반에 출퇴근으로 일종의 몸테크를 한다면
서울에서의 오래된 아파트에
교통체증에 눌려 사는 것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에서의
일산지역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물론 대부분의 문화생활이나 좋은 것들은
서울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나름대로 일산 안에서의 문화생활을 잘 즐겼고,
열심히 돈을 모은 덕분에
해외여행도 모쪼록 많이 할 수 있었다.
서로 장 단점이 있다.

일산위브더제니스 장점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
언론에서 부동산 실패사례로서
뭇매를 맞는 대표적인 아파트로 인식되어 있는
이 아파트를
나는
너무나 저평가 되어있는 아파트라  생각한다.

대곡초등학교
휘문중
단대부고를 나오면서
8학군을 강남에서 다녔는데,
(OO 아파트에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은 거주 중)

친구 집인 도곡 타워팰리스와 견주어도
생활의 편의로 따지면 차이가 없다고 본다.

강남 도곡동과 일산서구와 평균 소득 차이로 인해
입점해있는 브랜드의 수준이 많이 차이나지만
생활하기에는 매우 좋다.

타워팰리스 스타슈퍼가 있었던 자리에
SSG 푸드마켓이 있듯
제니스 지하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수준차이로 인한 자위는 여기까지..)

그래도 주변에 스타벅스가 두 개나 있는
스세권에 해당한다.
1층짜리 하나, 2층짜리 하나 더!!

더불어 아이를 키우기에 차가 다니지 않는
2층 산책로가 매우 우수하다.
주차는 지하4층까지 있어 주차난은 전혀 없고
주차 간격도 충분해서 문콕의 위험도 없다
(지금 사는 집은 쪼밀하게 몰려있어 매우 불편)

최근 짓는 아파트들은 모두 헬스장과 골프장이 있으니
이건 특별히 특이점이나 차별화는 아닐테고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소아과도 근처에 있어서
유모차만 끌고 갈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여러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글이 있어서 아닌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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