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다이세이건설(大成建設)은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바탕으로 AI가 시공 상황과 기자재 보관 장소를 자동 인식해 도면에 표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공사의 진척 상황이나 사용 기자재의 소재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시공 관리 업무의 자동화와 효율화에 공헌한다.
현장 내 도면 위치정보를 등록한 2D코드를 층마다 여러 곳 설치한다.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위치정보를 판독한 후 360도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며 현장을 순회한다. 촬영 동영상을 기본으로 벽이나 천장등의 내장 공사나 기자재를 AI가 자동 인식하는 것이다. 전용 앱 위치 측위 결과를 조합해 각 공사의 시공 상황과 기자재 위치를 동시에 도면상에 반영한다.
각종 기자재의 명칭을 검색하면 보관장소가 표시되어 소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동영상은 촬영 장소와 연결시켜 시스템에 기록한다. 도면 위치를 지정함으로써 시공 상황을 원격으로 360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와의 원활한 합의 형성이나 정보 공유, 현장 확인 작업의 부담 경감에 크게 공헌한다.
DX 표준 기반 「T-BasisX」나, 4족 보행 로봇을 사용한 건설 현장의 원격 순시 시스템 「T-iRemote Inspection」과의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4족 보행 로봇이 현장 순회를 실시할 때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도 상정하고 있어 시공 관리의 새로운 에너지 절약화,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래리킴 의견]
건설업의 고질병이던 매일 반복되는 단순업무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공사의 품질, 원가관리가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