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건설 관련 기업의 해외 수주가 V자 회복하였다. 해외 건설 협회(해건협, 아이카와 젠로 회장)가 정리한 회원 기업 51사의 2021년도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은, 전년도 대비 60.2%증가의 1조7855억엔이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경제·사회활동 회복이 진행되는 국가나 지역에서 현지법인이 수주한 민간 건축이 견고했다. 사상 최고치인 2조엔대를 기록했던 2019년도 실적과 비교해도 87%의 높은 수준이다.
다만 기자재 급등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주 건수는 모두 1,866건이었다. 수주 실적의 내역은 일본의 기업 본체(일본 법인)가 13.2%증가의 3,902억엔, 현지 법인이 81.3%증가의 1조3953억엔이었다.
8개 지역별 수주 실적은 많은 순으로 ▽아시아=9,846억엔(전년도 대비 52·5% 증가) ▽북미=5,021억엔(115·3% 증가) ▽대양주=1,420억엔(72·0% 증가) ▽동유럽=903억엔(18·8% 증가) ▽유럽=202억엔(91·3% 증가) ▽아프리카=198억엔(60·6% 감소) ▽중남미=145억엔(64.7% 증가) ▽중동·북아프리카=120억엔(66.2%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회복이 빠른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년도부터 큰 폭으로 상승했다.
25일에 도쿄도내에서 기자 회견한 카이젠협의 야마구치에츠히로 부회장 전무이사는 21년도 실적에 대해 「상당히 회복할 수 있었다」라고 반응을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전망은 「앞날이 불투명하다」라고 분석하였다. 기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확보,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 압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 등 사업 환경이 여전히 어렵기 때문이다. 해건협은 회원사에의 지원을 포함해 불안정 요소에의 대책을 확실히 강구해, 새로운 회복으로 연결하고 싶은 생각이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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