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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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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때에 블로그를 활용하다가,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글을 쓰려고 하니 마음이 설레기도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설레는 이유는 요새 하루 종일 회사업무에 몰두해 있다보면 문득 공허함에 밀려올때가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 무료함이 많았는데, 블로그를 새로 해보려는 마음을 먹으미 다시 대학생때로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무엇인가 새로 시작하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 기분으로 꾸준히 컨텐츠를 작성하겠습니다.
반면에 걱정이 되는 이유는 주기적으로 컨텐츠를 잘 작성할 수 있을지 입니다. 아무래도 귀속된 직장이 있다보니, 개인이 시간을 조정하는 것보다는 회사 업무와 일정에 따라서 움직이다보면 컨텐츠가 품질과 지속성이 일정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이 부분은 성실히 하면서 개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슬란드의 호수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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