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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2) 현장업무-시공

영구동토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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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티베트 철도의 영구동토 구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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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동토층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한다.

영구동토층이란 오랫동안 영하 이하의 상태에서 얼어버린 토사층이라고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위 첨부된 파일에 대해 서론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영구동토의 물리적 및 화학적 성질은 매우 일정치 않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토양온도의 변화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나타낸다(Zou , 2000).
  • 기후변화와 인간 행위는 영구동토대 활동층(active layer: 해마다 해동 과 동결을 겪는 상부 지층)의 두께와 온도를 좌우한다. 영구동토 테이 블(permafrost table: 활동층의 최하단부) 위의 활동층 해동은 부등침하 를 일으켜 구조물과 공학적 건설에 큰 위험을 준다.
  • 영구동토대의 구조물 기초설계원리는 기초완료 후 일어날 수 있는 영 구동토의 해동을 방지하거나 허용하는 것 및 건설 전 미리 해동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영구동토대의 철도 건설은 지난 세기 성공적으로 이뤄 졌다고 할 수 있으나 여전히 여러 가지 공학적 문제가 남아 있다.
  • 이 글의 주목적은 칭하이-티베트 철도를 건설하는 데 적용한 주된 방법 과 건설 중 터득한 교훈을 개관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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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영구동토지대 지반안정화 장치 개발 - 헬로디디

시베리아나 알래스카 등의 영구동토지대에 건설되는 구조물의 경우 특별한 지반보강보다 열적 균형을 유지하면서 동토(얼어 있는 땅)층 지반의 자체 지지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www.hellodd.com

 

시베리아와 알레스카 등의 영구적인 동토층에 건설되는 구조물의 사례에 대해서 얼어 있는 땅 그 자체의 지지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얼어 있는 땅이 녹는 경우 얼음에 의해 팽창했던 흙 사이 간극이 수축하면서 지반이 침하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녹았던 흙이 얼게 되면 다시 부피가 팽창하면서 지반이 융기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영구동토지역의 자원개발에 참여하는 국내기업이 현지 구조물을 안정하게 건설할 수 있게 하는 '열 사이펀' 장치를 개발했다. 열 사이펀은 땅속의 열을 땅위에 버릴 수 있게 해 땅속 온도를 어는점 이하로 유지시키는 장치다. 열 사이펀 장치는 그간 미국 알래스카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파이프라인 기초 안정화, 중국 칭장철도 동결지반 안정화 등에 사용됐지만 국내에서는 해당장치에 대한 연구와 적용사례가 전무했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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