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es24.com/Product/Goods/97126854
알터 에고 이펙트 - YES24
“나만의 부캐, 대체자아를 소환하라!”역할과 상황에 따라 ‘나를 골라쓰는 시대’가 온다‘갇힌 자아(Trapped Self)’에서 ‘영웅적 자아(Heroic Self)’로지금 필요한 건 존버도, 노력도 아닌 상상
www.yes24.com
1. 덤벼! (도전을 받아들인다)
어느 영역에서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기준이있다면, 그것은 방해되는 요소를 기꺼이 맞이하고 도전을 받아들이는 태도일 것이다. 프로들은 그런 장애물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고, 기량을 더 날카롭게 다져주며,자신들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비범한 세계는 당신에게 도전을 걸어올 것이다. 당신이 그 도전을 열린 자세로 맞이하고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이후의 사고 방식도 훨씬 더 발전시키게 될 것이다.
2. 나는 뭐든지 준비돼 있어! (유연성과 융통성을 유지한다)
우리가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마음가짐 또한 훨씬 개방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준비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스포츠에서는 이를 적극적 준비 상태 Active Readiness 라고 부른다. 적극적 준비 상태는 우리의 마음을 열어두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민첩성을 기르는데도움이된다. 그리고 적들에게는 끔찍한 위협이기도 하다. 앞장서서 "나는 네가 무엇을 하든 완벽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라고 외치는 사람을 괴롭히거나 상대한다는 것은 어려운일이다. 그건 적들이 일반적으로 원하는 싸움이 아니기 때문이다.
3. 나는창의적인 사람이야!(당신은 원래 창의적이다)
우리가 더 많은 도전과제를 받아들이고 유연성을 유지할수록 정신영역의 많은 부분이 창의적인 상태로 해방된다. 우리에겐 태어날 때부터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내재해 있다. 우리의 머릿속에서는 그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의 존재를 믿으며, 그것이 포함된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다 가다 자란 어른이 되면 “그런 건 그만해”,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마”, “철좀 들어"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다 자란어른' 이라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당신이 몇살이건 얼마든지 자신의 상상력을 활용할 수 있다. 그것을 감춰두어선 안 된다. 상상력은 우리의 대체자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뿐만 아니라, 대체자아의 슈퍼파워들도 촉발하는 강력한 도구다.
4. 나는 놀이를 좋아해! (처음부터 끝까지 즐겨라)
여기까지 오는 동안 우리는 삶에서 아주 중요한 것들에 대해 많은 것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우리가 이런 문제들을 진지하게 받아 들이는것은 자연스러운일이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가 실제 행동에 나서지 않을때조차 그것을 성취해내고자하는 욕구가 끊임없이 우리를 닦달할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재미있지 말라는법은없다. 우리가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에게 도전장을 던지고 우리를 시험하기 때문이다. 게임은 우리의 유희적인 측면을 끌어은 이야기를 끌어 낸다. (그리고 우리의 경쟁적인 측면도 끌어내는데, 솔직히 말해서 게임에서 이기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무리 힘든 게임이라도 얼마든 지 재미있다.
게임처럼 삶에서도 우리는 대체자아의 개념을 활용하여 좀 더 유 희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 즐긴다는 생각을 가질수록 우리가 얻는결과도좋아질것이다.왜일까?그이유는 자신이 만든대체 자아가 경기장에서 얼마나 잘해내는지 확인하고, 더 많은 실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대체자아를 조금 수정해서 훨씬 더 강하게 만들고, 또 그 결과물을 다시 테스트해가면서 점점 더 개선 하여 마침내 최고의 대체자아가 완성될때까지 그. 작업 을 반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5.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 (궁금하면 움직인다)
만약 우리가 삶에 대하여 실험실의 미친 과학자처럼 접근해서 언제나 정신없이 새로운 것을 실험하고 그것이 효과있는지 끝없이 알아내려고 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만약 우리가 살면서 “혹시 이건?"하며 궁금한 것들을 전부 실험해보고 싶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만약 대체자아의 도움을 받았을때 우리가 실제로 얼마나 엄청난 능력을 얻게 될지 깨닫는다면 삶이 어떻게 바뀔까? 처음에 “혹시이건?"이라는 호기심이 생겼을 때 거기에 답하지 않는다면, 위. 질문들의 결과도 절대 알 수없을 것이다.
6. 난변할수있어!(당신의마음을개조하라)
사람의 성격은 변할 수 있다. 당신은 스스로를 개조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바꾸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우리는자신의 인격을 바꿀수 있다. 그러려고 지금까지 줄기차게 대체자아를 만들어온것이다. 대체자아는 우리가 이미 갖고있지만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거나, 또는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원하는 상황에서는 정작 사용하지 못한 능력과 자질들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만약 예전에는 일할 때마다 우유부단하게 행동했다면, 이제는 단호하게 행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예전에는 잠재 고객들 과의 일대일 미팅에서 소극적으로 행동했다면, 이제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예전에는 네트워킹 행사에서 구 석에 혼자 웅크리고 있었다면, 이제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중앙 으로 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저명한 심리학자 캐럴 드웩 Carols Dweck은 연구를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 스포츠, 비즈니스, 예술 등 어느 분야에서는 “성공이 라는 것은 우리가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영향을 받는다"라고 말이다. 그녀는 이 세상에 두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는걸 발견했다. 첫번째는 '고정된사고방식Fixed Mindset'을 가진 사람들로, 이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이 변할 수 있다. 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두 번째는 '성장하는 사고방식GrowthMindset' 을 가진 사람들로, 이 부류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더 크게성공할까? 당연히 성장하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우리의 대체자아를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우선 그러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얼마든지 충격의 순 간을 재구성할 수 있으며, 완전히 새로운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어야만 한다.
더 못 견디겠다면, 이제 곧 변한다는 뜻이다. 교수이자 연구자이며 신화학자인 조지프 캠벨 Joseph Campbell 은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이라는 개념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영웅은 평범한 세계를 나와 초자연적이고 경이로운 곳으로 과감하게 모험을 떠난다. 어마어마한 세력과 맞닥뜨리고, 결정적인 승리를 쟁 취한다. 영웅은 자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뭔가 베풀어줄 힘을 얻은 다음, 이 신비한 모험에서 되돌아온다.
조지 루카스 George Lucas 감독이 캠벨의 책에서 영웅의 여정에 대한 설명을 접한 이후에 <스타워즈>의 시나리오를 다시 쓴 것으로 유명하다. 캠벨은 1988년에 방송되었으며 빌 모이 어스 alMoyers가 진행자로 나선 PBS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신화의 힘 PowerofMyth)에 출연한 기도했다. 한편 1985년에 한 인터뷰에서, 조지 루카스는 캠벨의 책을 읽고 나자 기존에 써놓은 500페이지 분량의 시나리오가 무용지물이 되었으며, 전체적인 서사 방식에서 캠벨의 책이 자신에게 좀 더 단순하고 명료한 모델을 제시해주었다고한다. 왜냐하면 그의 책은 세계의 전설과우화,신화 등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이야기들에 이미 대서사의 완벽한 틀이 형성되어있다는점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우연히 그를 접하지 못했더라도, 아마 여전히 〈스타워즈>의 시나리오를 쓰고는 있었을 겁니다.”루카스의 말이다. 영웅의 여정을 살펴보면 영웅이 '임계점 Threshold을 넘어서는 부분이 나온다. 그것은 영웅이 평범한 세계를 떠나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순간이다. <스타워즈>에서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가족 농장을 떠나 오비완커 노비와 함께 모스 아인슬리로 떠나는 순간이다. 반지의 제왕 The LordoftheRings)에서는 프로도가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호 비트 마을 샤이어를 떠나는 순간이다. 2017년에 선보인<원더우먼)에서는 다이애나가 숨겨진 섬 테미스 키라를 떠나 인류를 구하러 나서는 순간이다. 이들 각각의 여정에는 모험이나 탐색 활동, 또는 수행해야 하는 임무가 존재한다. 때로는 자신의 운명을 실현하려는 영웅의 열망 때 문에, 때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임무가 주어질 때도 있다.
여러분은 아마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책을 집어 들었을 것이다.
• 마라톤 완주처럼 커다란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서
•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는 등 중대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서
• 책을 쓴다는 평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 요리 배우기 같은 작은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서
• 계약을 체결해야 할 때 좀 더 자신감을 드러내는 등 새로운 사고방식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 더 즐거운 창의성을 갖고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이유에서건 다음의 행보는 '임계점을 넘어서서' 시작하는 것이다.
인생의 막바지에 이르면, 우리가 품었던 생각이나 의도는 잘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것은 망설이고 망설이다 기어코 내디딘 한 걸음일 것이다.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떻게 행동했는지, 무슨 일이 닥쳐도 해낼 수 있다는 자세로 임했는지 자신을 차분히 평가하게 될 것이다.
여느 코치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시합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여러분이 경기를 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하면 좋겠다. “아무것도 남겨 두지 않았습니다. 나의 전부를 쏟아부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전부를 시도했으며, 무엇보다 나의 모든 능력과 기술과 의도를 지닌 영웅적 인자 안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이 도미노처럼 이이어져 비범한 세계에서의 내 삶을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또 내가 그렇게 했기 때문에, 나는 완전히 충만한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대체 자아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도와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책을 쓰기까지 1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 이유 "내가 이렇게 해냈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다"라거나, “바로 이것이 훌륭한 아이디어였습니다"와 같은 공허한 무용담을 늘어놓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수백수천 명의 클라이언트가 경험한 내용과 수많은 연구, 과학, 그리고 역사가 입증한 하나의 틀을 전해 주고 싶었다. 우리는 단지 부족의 일원일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온전한 인간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위안과 자신감을 얻게 된다. 우리의 대체 자아가 각자의 경기장은 물론이고 충격의 순간에 도 최고 버전의 자기 자신을 전면으로 불러내도록 도와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 찰 것이다. 이제 대체 자아를 활용하여 비범한 세계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비범한 세계는 촉발되기만을 기다리는 자신의 일부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자신의 용들을 무찔러야 한다. 그리고 적들의 흔한 영향력과 숨겨진 영향력을 모두 격파해야 한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최종 과제는 자신의 대체 자아를 만들어, 임계점을 넘어서고 자신의 슈퍼파워들을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다. 여러분의 임무는 이제 시작되었다.
'LARRY'S Acquaintance > 3) 북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0) | 2022.03.23 |
---|---|
FOMO 와 FOBO (0) | 2022.03.16 |
돈의 속성 (0) | 2021.12.08 |
넷플릭스 규칙없음 / 리그 헤이팅스, 에린 마이어 지음 (0) | 2021.09.19 |
럭키 (0) | 2021.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