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ry's Diary] 불완전에서 먼저 행동하기

많은 사람들은 무엇인가
먼저 준비가 된 이후에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지금 하는 일도 벅차서 하기 힘들어,
회사에서 일이 너무 많아
지금 건강상태로는 힘들어
사회적으로 전염병이 도는 시기에 무슨..

많은 핑게를대며
새로운 도전
혹은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 한다.

특히나 사회 초년생의 경우
취업에 있어서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지금 토익점수가 900점을 넘지 않아서
학점을 취득해야하는데
충분한 자격증이 없어서
입사 지원조차 하지 않고
우선은 그러한 자격증이 취득하고서부터
시작하려는 마음이 앞서는 경우가 있다.

운전을 할 때
내가 가려는 목적지 까지
모든 신호등이 다 켜진상태에서
출발하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운전을 하다보면
신호에 맞추어 멈추어야 할 때도 있고
고속도로를 타고 신나게 달릴 수 도 있으며
상습 정체구간에서는 얼마가지 못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멈춤 상태에서 지내야 한다.

삶도 위와 같아서
외부 환경에 따라서 멈추었다가도 가고
빠르게도 가고, 쉬었다도 가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행동을 주저하고
많은 조건들을 찾아가다보면
시작조차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우선은 행동을 해보기
좌충우돌 하는 시간이 아까워
행동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 행동으로 인해 배우는 시간조차
없어지는 것이기에
먼저 행동해보기

몇 해 더 살아본
30대 중반의 형으로서,
동생들에게
그리고
지금 잠시 힘에부친
나를 위해
다시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