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카시마 유비테크 /현장 근로자의 신체관리 고도화 시스템 개발 / 열사병의 전조 통지 [2021년 6월 3일 3면]
카시마와 오릭스 그룹 유비텟크(도쿄도 미나토 구, 오오우치 마사오 사장)은 건설 현장의 근로자들의 신체 컨디션을 고도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바이탈 센서에서 컨디션 등을 관리하고 열사병의 전조를 통지하고 현장 안전 위생 관리를 지원하는 유비테크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현장 정보를 가시화할 수 있는 가고시마의 통합 관리 시스템과 1년 이내까지 시험적으로 연동시킬 전망이다. 장래에는 외판도 바라보고 있다.
유비테크의 안전 위생 지원 서비스"Work Mate(워크 메이트)"은 바이탈 센서에서 수집한 맥박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컨디션 불량이나 열사병의 전조를 검지 한다. 개인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평소의 맥박과의 차이에 따른 컨디션이나 피로 상황 등을 판단한다. "더위 지수"(WBGT)등을 가미해서, 설정한 값을 일정 시간 초과한 경우에 열중증의 경보를 제공한다. 컨디션 회복할 때에 통지하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메이신 고속 도로 히라카타 공사"(발주·서 일본 고속 도로 회사)에서 3월부터 시행 운용을 시작했다. 가시마는 사람과 건설 기계의 위치·가동 상황, 기상 데이터 등을 일원화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Field Browser(필드 브라우저)"을 개발한 상태이다. 앞으로 이 현장에서 두 시스템을 연계시키고 고도의 현장 관리 시스템 구축에 연결한다.
시행 운용을 통해서, 현장의 지역 특성이나 작업 항목과 작업에 따른 특성 등을 고려하고 컨디션 악화 등을 판단하는 문턱의 정밀도를 높인다. 가고시마의 요코 아츠시 토목 관리 본부 생산성 추진 부장은 "디지털 트윈으로 현장 진척과 작업원의 건강을 가시화하고 싶다", 유비텟크인 오오우치 마사오 사장은 "오릭스 그룹으로 연동한다"고 말했다.
[래리킴 의견]
건설업과 IT기술이 융복합 되어 나온 결과라 할 수 있겠다. 국내에도 유사한 기업이 있으나 역시나 이러한 기술들은 기본의 행정적 뒷받침 혹은 기업가의 의지를 뒷받침하지 않고서는 적용하기 어렵다. 비용대비 효율의 측면에서 과연 이러한 기술을 가져다 사용하였을 때의 경제적 이익은 얼마나 매력이 있을지가 의문이기 때문이다. 개략적으로만 봐도 바디털 센서를 개개인에게 지급하였을 경우, 그것을 유지하는 시스템, 시스템을 사용하는 비용지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 때 그것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확률과 비용이 경제적 우위를 점하지 않는다면, 적용에 가속화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래 참조] 국내 개인보호구 기술 포스팅 ('21.03.03)
2021.03.03 - [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 HHS 개인보호구 미래건설기술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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