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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오바야시 / 콘크리트 유동성 확보 기술 개발('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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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조/콘크리 유동성 확보 기술 개발/폭염일 공사 대응 [2021년 6월 4일 3면]

유동성의 경시 변화(대림조 사내 비교)



오바야시-쿠기크는 콘크리트 경화가 빨라지는 기온 35도 이상의 폭염에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콘크리트 서중콘크리트를 개발했다. 배치플랜트에서 출하한 콘크리트에 JIS 적합품의 특수 혼화제를 첨가하여 혼합한다. 시공에 필요한 유동성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어 충전 불량과 같은 시공 시의 리스크를 경감한다.

 

여름 철은 외부 기온의 영향으로 콘크리트 온도가 상승한다.시멘트의 수화 반응이 촉진해 경화가 빨라져, 타설시에 불편이 일어나는 리스크도 높아진다.

 

선워크는 콘크리트 온도가 35~40도라도 목표로 하는 유동성을 장시간 확보할 수 있다. 35도 이하일 경우에도 특수 혼화제 첨가량을 조정하면 높은 시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제조가 간단하여 일반적인 콘크리트에 사용할 수 있다. 특수혼화제는 사용재료(시멘트, 골재, 혼화재, 화학혼화제 등)의 종류에 관계없이 첨가할 수 있다.강도나 내구성 등 경화 후의 성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토목학회의 콘크리트 표준 시방서나 일본 건축학회의 건축공사 표준 시방서·동 해설(JASS5)은 콘크리트 온도의 상한을 35도로 설정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폭염일을 기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여름 철의 고온 환경에서 콘크리트 온도를 35도 이하로 제어하는 것은 곤란하고,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현장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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