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철건 건설/갱내용 배터리 기관차 자동 운전 시스템 개발/갱내 안전성 향상 [2022년 3월 17일 3면]
철건건설은 실드공사를 하는 소단면의 터널 갱내용으로 실드 세그먼트를 운반하는 배터리 기관차의 자동운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선 LAN으로 갱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배터리기관차의 현재 위치나 진행 방향을 파악하고, 운행을 관리한다. 배터리 기관차에는 인공지능(AI) 카메라가 달려 있어 좁은 갱내에서 근로자와 접촉할 뻔하면 근로자를 감지해 자동 정지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무선랜을 이용한 갱내 네트워크를 활용한 장거리 갱내 운행 관리 시스템은 업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선 LAN으로 대용량·고속 통신이 가능하게 되어, 배터리 기관차에 탑재한 AI카메라로부터의 원격 감시도 가능하게 된다. 갱내에 설치하는 무선 LAN 유닛의 수를 늘리면 관리하는 갱내 연장도 연장할 수 있다.
갱내에서는 2대의 배터리 기관차가 무인으로 운행하며, 갱내 네트워크를 통해 갱외 중앙관리실에서 운행 상황을 파악한다. 어느 배터리 기관차나 세그먼트를 적재한 운반대차를 접속하고 있어, 한쪽이 다른 쪽의 대차에 접근하면 AI가 인식해 서행 운전으로부터 정지한다. 작업자도 식별해 좁고 대피 장소가 없는 갱내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시스템은, 동사가 도내에서 시공하는 배수 본관용 터널 축조 공사의 현장에 적용할 예정.향후는 타현장에도 도입해 나간다. 대용량·고속통신망을 활용한 갱내 인부 건강 감시 등에도 연결해 나가기로 했다.
장거리 터널공사에서는 생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기계의 무인화와 자율주행 등이 진행된다. 한편으로 어른이 설 수 없을 정도의 소단면 터널에서 자동 운전 기술을 도입하려면 , 기계등과의 접근시에 갱내에 대피 장소가 없는 것으로부터 안전성의 확보가 과제가 되고 있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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