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건설기계 개발과 판매를 담당하는 에프티에스(도쿄 주오구, 기무라 히로유키 사장)와 시미즈건설 등 4개 대형시공사는 산악터널에서 콘크리트 숏크리트 건설기계를 원격 조작하는 시스템 헤라클레스를 개발했다. 원격 조작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분사 작업을 할 수 있다. 5사는 향후, 가이던스 기능의 충실이나 노즐 자동 제어 등 기능의 고도화에 임해, 절우 근처의 작업의 전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헤라클레스는 ▽원격조작실 ▽영상·제어신호전송시스템 ▽기체제어시스템으로 구성한다. 원격조작실 내에는 조작레버나 풋페달을 배치한 조작콕핏이 있어, 취부기의 전후·측방이나 취부노즐 붐, 콘크리트 펌프에 탑재한 카메라의 영상이나, 기체동작 정보의 표시 모니터를 보면서 원격으로 조작한다. 분진이나 열사병 위험이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성형 관리에도 뛰어나 생산성이 높아진다.
취부기의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갱내 설비의 전원 대차에 기지국을 설치.기지국과 취부기 본체 사이에는 영상과 기체 동작 정보 신호를 고속 무선랜 등으로 무선 전송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기지국과 원격조종실 사이는 유선으로 접속하고 통신케이블을 연장하면 원격조종실을 갱내뿐 아니라 갱외에도 설치할 수 있다.
기체 제어 시스템은 원격 조작실로부터의 조작 신호로 엔진 시동, 주행·정지와 같은 작업을 원격 제어하기 위한 조작 제어반이나, 기체 카메라의 영상 신호 등을 기지국에 무선 전송하는 영상 제어반 등으로 구성한다.
헤라클레스는 ▽에프티에스▽시미즈건설▽도다건설▽니시마츠건설▽마에다건설 등 5개사가 공동개발했다.니시마츠 건설의 원격 조작 기술을 활용하였다. 니시마츠 건설 JV가 시공하는 「후쿠오카 201호 치쿠호 터널 신설 공사」(발주·국토 교통성 큐슈 지방 정비국)에서 분사 기체의 주행이나 키리바에의 세트라고 하는 일련의 준비 작업과 분사 작업을, 갱내의 원격 조작실내에서 무선으로 조작.시스템 도입을 통한 안전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ngineer LARRY > 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미즈건설/클린룸 공조부하 대폭 삭감, AI로 최적제어 ('22.12.21) (0) | 2022.12.21 |
---|---|
닛켄 설계/부드럽고 무거운 들보로 '세로 풀림' 대책, 공개실험으로 80% 이상 저감 확인 (0) | 2022.12.19 |
국교성/직할 토목 BIM·CIM 원칙 적용에 3D 모델 작성·활용 내용 명시 (0) | 2022.12.15 |
AI전시회 (0) | 2022.11.04 |
자율주행 선박, 현대중공업 (0) | 2022.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