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닛켄 설계는, 콘서트등에서 관객이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발생하는 진동을 저감하는 방진가구를 개발했다. 단단하고 가벼운 슬래브 바닥을 지탱하는 일반적인 가구와 달리 부드럽고 무거운 들보를 이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무게와 댐퍼를 탑재해 무게와 감쇠를 확보해 거주 성능도 높인다. 15일에 효과 측정의 공개 실험을 실시해, 진동을 80%이상 저감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수직응력 방진 가구」는 진동을 주위에 전달하지 않는 부드러운 보와 바닥 자신의 흔들림을 억제하는 무거운 보, 제진 댐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슬래브이는 통상 철골의 2배 정도 강도를 갖춘 초고강도 강재 H-SA700을 사용한다. 보 하부에 콘크리트 추 상자를 설치하고 내부에는 전기로산화슬래그 골재를 넣어 폭신폭신한 흔들림 발생을 막는다. 제진 댐퍼는 세로로 풀릴 때의 흔들림을 막아 지진 시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공개 실험은, 아이치현 나가쿠테시내에서 15일에 실시했다.5명이 동시에 들보 위에서 연속으로 뛰어올라 진동을 발생했지만 진동을 80% 이상 저감했다. 데이터를 모니터에 표시해 효과를 확인했다.
라이브 전시장에서는 주변 건물에 진도 3 정도의 흔들림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지반 개량 등을 실시하면 비용이 들기 때문에 대책이 과제가 되고 있었다.

동가구에서는 발생하는 진동을 80~90% 저감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시설이라도 음악 라이브를 실시하기 쉬워져 사업자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진다.
닛켄 설계 엔지니어링 부문 구조설계 그룹의 아사히 도모오 어소시에이트(나고야대 수탁연구원)는 수요는 많아 다양한 상황에서 제안해 나가고 싶다고, 연구에 협력하는 후쿠와 노부오 나고야대 명예교수는 설계사무소가 이런 대처를 하는 것은 흥미롭다고 말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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