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RY'S Acquaintance/1) 주식공부
2022. 4. 5.
중부발전
한국전력의 발전부문은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2001년 4월 5개 화력발전 및 1개 원자력 발전 자회사로 분리됐다. 남동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남부발전,서부발전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이다. 정부는 6개 자회사의 민영화 일정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검토에 들어갔다. 매각할지,매각하면 어떤 방법으로 팔지에 대해 아직 유동적인 부분이 있다. 참여정부의 '대화와 타협'이란 국정운용 원칙에 입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향후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분명한 것은 자회사들의 '홀로서기'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예전처럼 독점적 사업을 영위하는 공기업으로써의 회사 영속성과 고용유지를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6개 발전자회사 최대 과제는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경영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