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건설/미 스타트업 오픈스페이스 판매 대리점 계약합의 [2021년 6월 11일 3면]
[기사내용]
시미즈 건설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건설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와 동사가 제공하는 360도 화상을 활용한 현장 관리 소프트 「오픈 스페이스」의 일본내에서의 판매 촉진으로 제휴하는 것에 합의했다. 시미즈 건설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밀크스(도쿄도 츄오구, 야마구치 마키 사장)와 피디 시스템( 동, 후카자와 공문 사장)이, 오픈 스페이스와 국내 최초의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향후는 건설용 가설 기자재 리스를 주로 다루는 밀룩스의 전국적인 건설 현장에의 판로나, 건축 설계 업무를 주업으로 건설업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판매를 다루는 피디 시스템의 고객 기반을 활용에 적용할 예정이다. '오픈 스페이스'의 국내 전개를 지원한다. 판매 지원을 통해서 발주자, 설계자, 시공사, 전문 공사 회사 등, 공사의 폭넓은 공정에서 관계자가 「오픈 스페이스」를 활용한 건설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 정비를 목표로 한다. 건설업 이외의 사용자에 대해서도 판매촉진을 전개해 나간다.
'오픈스페이스'는 건설현장 내에서 수집한 360도 영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상황을 360도 시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구축하는 화상관리도구이다. 영상데이터 수집은 카메라를 들고 현장 내 걷기만 하면 완료되며 도면상의 위치와 연계된 영상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다. 현장의 상황 확인하고 과거의 화상데이터나 BIM 데이터와의 비교 표시도 가능하다. 시공의 진척상황이나 계획과의 차이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시미즈 건설은 2020년 3월에 건설 현장에의 「오픈 스페이스」의 시험 도입을 개시해, 지금까지는 국내외의 30개 이상의 건축·토목 현장에 전개해 왔다.
■ 오픈스페이스 회사 홈페이지
360 Photo Documentation - OpenSpace
[래리킴 의견]
시미즈건설은 미국의 오픈스페이스에서 제공하는 360도 영상데이터 기반의 화상관리도구를 일본 내 판매가 가능하도록 제휴하는 것으로 합의하였다. 이로인해 오픈스페이스는 일본 내의 시장의 진출을 도모할 수 있고, 시미즈건설은 다른 일본건설사에 대비하여 3차원 모델을 통한 건설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항상 이러한 선제적인 투자에는 기업의 영업이익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시미즈건설은 오픈스페이스의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제휴에 까지의 권한이 있는 것이며, 그 기술에 대한 투자나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무관한 것으로 판단된다. 만일 투자까지 고려를 한다고하면 시미즈건설에서 자체적인 개발을 하였을테고, 효용성이 검증되었다고하면 기업인수를 통해 자체 기술 내재화를 하였을 것이다. 이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오픈스페이스의 기술은 효율성은 있지만, 영업이익에 혁혁하게 기여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 시미즈건설의 경영진에서는 판매를 위한 제휴협의까지로 만족한 것일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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