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타케나카 공무점, 타케나카 토목/네발 보행 로봇의 자동 순회·원격 조작의 유효성 확인 [2021년 9월 15일 3면]
다케나카 공무소와 다케나카 토목은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SPOT를 이용한 현장 관리 실증 실험에서 자동 순회와 원격 조작 기능의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기록 사진의 촬영이나 공사 진척 관리 등, 현장 관리 업무의 부담을 10%정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탑재 기기의 유닛화 등에 임해, 2024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실증 실험은 19년 10월부터 복수의 건축 현장이나 토목 현장에서 실시해 왔다. 자동 순회의 실증에서는 3D레이저 측역 센서를 이용해, SPOT의 등에 전천구 촬영 카메라(360도 카메라)를 탑재하여 검토하였다. 현장 환경이 날마다 변화해도 자신의 위치나 경로를 파악해 공사 진척관리 등에 필요한 사진을 취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건물 1층에서 슬로프나 계단을 이용해 4층의 플로어를 순회하고 돌아오는 일상운용을 상정한 실증 실험에도 성공했다. 여러 대규모 건축현장에서 자동순회의 유효성을 확인한 사례는 국내 최초라고 한다.
원격 조작 기능의 실증에서는 양 회사가 개발한 회전 받침대 부착 태블릿 단말이나 소형 프로젝터, 통화 장치, 소형 컴퓨터, 배터리를 탑재하였다. LTE 모바일 라우터로 원격 통신을 실시했다. 원격지에서 PC등에서 조작해 현장의 작업을 확인할 수 있다. 현지의 작업원 등과 모니터 등에 투영된 자료나 도면을 공유하면서 협의도 가능하다. 측량기를 탑재하면 원격지에서 치수와 정밀도 관리 업무 등도 수행할 수 있다.
향후에는 탑재 기기의 유닛화나 오퍼레이션 시스템의 개발을 진행시킨다. 탑재 유닛은 다른 이동 로봇에의 응용도 검토해, 개발중의 「건설 로봇 플랫폼」과의 제휴를 목표로 한다. 양 회사는 SPOT의 실용화를 위해 20년 12월부터 카시마건설을 더한 3사에서 공동 연구를 개시할 예정이다. 실증의 성과를 3사 제휴에 피드백하여, 현장의 일하는 방법 개혁 등에 연결해 갈 생각이다.
[래리킴 의견]
GS건설,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로봇 ‘스팟(SPOT)’ 도입을 한 사례가 있다. “자율보행 로봇인 스팟의 건설현장 도입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구축, AI활용 영상분석, IoT센서,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건설현장에서 적용할 예정”이라며, “건축주택, 인프라, 플랜트를 포함한 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운용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로봇 ‘스팟(SPOT)’ 도입 - 한국건설신문 (conslove.co.kr)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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