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타이세이 건설 / 록 볼트 타설기 개량 / 천공 가이던스 기능으로 원격 조작 가능 [2021년 10월 20일 3면]
다이세이건설(大成建設)은 산악터널 공사를 위해 개발한 록볼트 타설 전용기 'BOLTINGER'의 기능을 확장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모르타르 공급 장치를 타설 전용기 후방에 일체화하여 지상 작업을 가능하게 하였다. 천공 작업을 유도하는 가이던스 기능도 추가하여 원격 조작으로 효율적으로 타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야마구치현 아부쵸에서 시공중의 「키요 방재 키요 제 3 터널 공사」(발주·국토 교통성 츄고쿠 지방 정비국)에 도입하여, 단 2명의 조작원만으로 록 볼트 타설의 모든 작업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BOLTINGER는, 후루카와 락 드릴(도쿄도 치요다구, 오기노 마사히로 사장)과 공동 개발했다. 3미터의 록 볼트 2개를 기계적으로 이어 붙여 6미터의 록 볼트로 해서 타설할 수 있다. 타설 장치의 전장을 줄여, 소단면으로도 기계 타설이 가능하다. 지질 상태가 나쁜 산악 터널 공사의 절개 근처 작업을 완전하게 기계화해, 성인화와 안전성 향상을 실현한다.
기능확장에서는 2~4톤급 덤프에 싣고 있던 모르타르 공급장치를 타설전용기 후방에 설치하여 일체화하였다. 모르타르 공급용 차량이나 조작원이 필요 없게 했다.
가이던스 기능은 미리 계획한 록볼트 천공의 타설위치와 각도, 길이를 조종석의 모니터에 표시한다. 화면표시에 따라 조작하면 설계상의 타설위치를 정확히 깎을 수 있다. 착공 실적을 자동 기록하기 때문에 천공 붐을 제자리에 맞추는 작업이 원활하게 된다. 천공 시의 다양한 데이터 취득도 가능.BIM/CIM 모델로 자동 통합하면 3 D로 지산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바위 판정이나 보조 공법 선정의 판단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는 기요 제3 터널 공사를 포함해 3대의 BOLTINGER를 현장에 도입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장약이나 발파등의 생력화, 원격화를 향한 기술개발을 계속해, 터널 굴착에 수반하는 모든 사이클의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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