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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카시마 / 터널 내 자율비행 가능한 드론 개발 ('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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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카시마 / 비GNSS 암소에서도 자율비행 가능한 드론 개발 / 터널 점검에 도입 [2021년 10월 21일 3면]

Topaz를 탑재한 드론(보도 발표 자료에서)



카시마는 GNSS(전구측위위성시스템) 환경이 없는 어두운 곳에서도 자율비행이 가능한 드론(소형 무인기)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저 거리계로 자기 위치를 추정하는 「LiDAR(라이더) SLAM(슬램) 기술」과, 화상으로 자기 위치를 추정하는 「Visual SLAM 기술」을 병용해 안정성이나 안전성, 조작성을 높였다. 비GNSS 환경하의 어두운 곳에서 자율 비행이 가능한 드론의 실용화는 국내 최초라고 한다.터널 현장에서의 점검에 도입하고 있다

자율 비행 제어 기술을 다루는 미 NEAR EARTH AUTO NOMY가 보유하는 비행 시스템 「Topaz」를 커스터마이즈해 실현되었다.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터널 같은 좁은 암소나 지하공사 같은 장애물이 존재하는 공간에서도 비행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계획경로에서의 자율비행 여부를 사전에 시뮬레이터로 확인할 수도 있다. 2020년 11월부터 일본내 터널공사 현장에서 무인으로 벽면 이상이나 누수, 가스 누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 시스템을 탑재한 드론을 현장조사 및 점검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취득한 점군 데이터와 BIM/CIM 데이터를 겹쳐 공사의 진척상황 가시화나 시공관리의 효율화로도 연결한다. 비GNSS 환경하를 포함한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조사·점검 업무의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고 하고 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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