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니시마츠 건설 등 / 콘크리트 타설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개발 / 챗봇 활용으로 답변 자동화 [2021년 10월 28일 3면]
니시마츠 건설은 LisB(엘이즈비, 도쿄도 치요다구, 요코이 다이스케 사장), 일본 딕스( 동미나토구, 토베 미츠오 사장)와 공동으로, 챗봇을 활용한 콘크리트 타설 정보 공유 시스템을 개발했다. 콘크리트 공사 수배 업무에서 현장 기술자가 협력사와의 연락 및 확인 업무, 집계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고 발주 실수도 방지한다. 채팅 툴로 공사 예정이나 노무의 수배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최신 정보의 취득으로 관리 업무를 생력화한다.
챗봇의 활용으로 사람을 거치지 않고 대화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연락 등을 생력화 할 수 있다. 발주 실수의 방지에 더해 연락, 확인, 집계하는 각 업무를 합계한 총노동시간도 30~60% 정도 단축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현장 관리자가 엑셀에 정리한 콘크리트 타설 예정표를 올리면 챗봇을 통해 협력회사에 연락이 간다. 협력회사는 답변화면에서 "(콘크리트를)준비할 수 있습니다", "조정이 필요합니다", "준비할 수 없습니다" 등을 선택한다. 답변하면 연락 및 확인이 완료된다. 작업내용을 변경할 경우 현장기술자는 수배표를 수정 등록하면 빠르게 연락할 수 있다.
콘크리트 타설 후 현장기술자가 타설수량(반입수량)과 미장공의 시공면적, 작업인력 등의 실적을 입력하면 현장작업소 관계자가 최신 실적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협력회사별 월말청구 처리에 필요한 콘크리트 공사의 거래 총액을 집계할 수 있다. 전화나 FAX, 메일로 행하던 콘크리트 공사에 관련된 연락, 확인, 집계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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