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다이세이건설(大成建設)/교량 상부공용 CIM시스템 구축/긴장관리 등 4작업을 기계화 [2021년 11월 4일 3면]
타이세이건설은 돌출 가설 공법으로 시공하는 교량 상부공을 대상으로 한 시공 관리의 자동화·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작업 중 특히 기계화가 요구되고 있던 콘크리트의 긴장관리 등 4가지를 ICT(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자동화·기계화했다. 각 작업에서 최대 60%의 성인화를 전망한다. 각 작업에서 취득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서 집약·해석할 수 있으며 발주자를 포함한 관계자가 공유할 수 있다.
개발한 'T-CIM/Bridge(티심브릿지)'는 ▽이동작업차관리시스템 ▽자동긴장관리시스템 ▽올림관리시스템 ▽자동출형관리시스템의 네 가지로 구성된다.각 시스템에서 자동 계측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일원 관리함으로써 관리상황의 가시화와 공유화를 도모할 수 있다.태블릿 단말등을 사용한 원격 현장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동작업차 관리시스템에서는 자동제어한 유압유닛 등의 각종 기구와 무선태블릿을 연계하여 부착 가설공법으로 사용하는 이동작업대차를 일원 관리한다. 작업차의 제어나 설치 위치 등의 관리를 기계화할 수 있으며, 오조작 방지 기능으로 안전성도 높아진다. 자동 긴장 관리 시스템에서는 프리 스트레스 도입 작업 시에 긴장용 잭의 하중값과 PC 강재의 증가량을 자동 계측. 각 데이터에서 긴장 관리도를 자동 작성한다. 현지의 계측 작업원의 인원수를 삭감할 수 있다.
교량의 돌출 가설 공법에서는 콘크리트의 품질관리, 이동작업차의 이동·설치, 프리스트레스 도입 시의 PC강재의 긴장관리 등의 작업을 반복하여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각 작업은 기술자가 현장에 상주하면서 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이 과제였다.
개발에 종사한 토목본부 토목기술부 교량기술실의 오시마 구니히로 차장은 "작업과 관련된 인원수가 줄어들거나 제어장치를 넣어 사고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라며 시스템의 활용에 기대를 걸고 있다.
[래리킴 의견]
일본의 대기업 건설기술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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