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오바야시 등 3사/터널 복공 박리 대책 공법 개발/박층 도포로 강인한 도막 형성 [2021년 11월 5일 3면]
오오바야시구미와 코니시, 케미컬 공사(고베시 히가시나다구, 쿠니가와 마사카츠 사장)의 3사는, 노후한 터널 복공 콘크리트의 박리 대책을 급속 시공 할 수 있는 공법을 개발했다. 특수화합물을 사용하여 박층도포로도 강한 도막을 형성할 수 있는 " 원바인드 스프레이" 사용한다. 공정수가 많았던 기존 공법의 섬유시트 접착이 불필요해져 작업시간을 35%로 단축시킬 수 있다.
동일본 고속도로 회사가 발주한 터널 공사에서 시행해 효과를 확인했다. 기존에는 ▽베이스처리 ▽프라이머도포 ▽섬유시트 부착 전 불륙수정 ▽접착제도포 2회▽섬유시트 부착 ▽마감의 7공정이 필요했다. 하지만, 원바인드 스프레이는 섬유 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밑바탕 처리와 프라이머 도포, 박리 방지재 분사 등 3공정으로 작업이 완료된다.
반응성이 뛰어난 특수 화합물(이소시아네이트)을 도포 재료로 배합하여, 얇은 도포로도 견고한 도막을 형성하여 소정의 누름빼기 성능을 발휘한다.재료를 혼합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도포량은 분무 재료의 30~50% 정도이다. 연소 시에 발생하는 유독가스가 기준치 이하가 되어 터널 갱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분무에 적합한 점성에 조합한 재료를 박층 분무함으로써 과제였던 '액체오염'도 방지한다.
공법 재료는 엄격한 기준이 설치된 NEXCO 규격에 준거한다. 상정 박리괴의 하중이 0.5킬로뉴턴 이하인 콘크리트편일 경우에 적용되는 '소편 박리 대책공'에 대응한다. 연소성이나 자기소화성, 발생가스의 안전성 시험에 합격한 일본 내 유일한 인터넷 댓글 박리 대책 공법이다. 3개사는 고속도로 리뉴얼 공사에 적극적으로 활용.교통 규제 기간의 단축이나 정체의 완화, 터널 복공 보수의 품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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