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사토 공업/터널 자동 라이닝 시스템 실용화에 실물 실험/마무리 불필요로 충전 [2022년 1월 11일 3면]
사토 공업은 7일, 기후 공업(기후현 미즈호시, 무나카타 쿠니요시 사장)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터널 공사의 자동 라이닝 시스템의 실물 대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양호한 라이닝 콘크리트를 구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향후는 양생 기간을 거쳐 경화 후의 품질을 확인한다. 측정 데이터의 검증과 합해 실용화를 향한 검증 작업을 진행시킨다. 사토 공업의 독자 기술 「터널 라이닝 센트루용 자력 흡착 주행기」나 「완성형 마이스터」등과의 통합도 목표로 한다.
자동라이닝 시스템은 조임이 불필요한 고유동 콘크리트를 사용해 재료 분리나 충전 불량 등 초기 결함을 배제한다. 통상 5~6명이 필요했던 인부를 2명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실물실험은, 사토 공업의 연구 개발 거점으로서 2월에 개설 예정인 「기술 센터 SOU」(이바라키현 츠쿠바시)의 테스트 필드에서 실시했다. 통상의 산악 터널 라이닝용 센트루와 외형틀을 설치해, 1경간(span) 10·5m 의 실물크기 모델에 자기 충전 콘크리트를 압입해 라이닝 콘크리트를 구축하였다. 진동 조임 없이 천단부까지 충전할 수 있었다. 압입구로부터 연속적으로 콘크리트를 박아, 약 80입방미터의 콘크리트 타설을 3시간 정도에 끝냈다.
터널 라이닝 콘크리트의 구축에서는 작업 환경의 개선과 콘크리트의 품질 향상이 과제가 되고 있다. 사토 공업은 자동화기계화, 라이닝 품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자기 충전 콘크리트를 사용해 터널 라이닝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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