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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가시마 / 하늘을 나는 집! 플라잉박스 공법 개발 실공사 유효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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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가시마건설은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PC) 바닥판과 CLT(직교집성판) 패널을 활용한 새로운 유닛화 공법 플라잉박스 공법을 개발했다. 현장부지 내 옥내지상부에서 PC 바닥판에 CLT패널의 벽과 천장을 조립, 내장까지 마무리한 후 양중하여 소정의 위치에 부착한다. 재래 공법에 비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마감재 등의 양중 횟수를 대폭 줄여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실제 현장에도 도입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이 공법은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우드레이 복합시설 건설공사에서 채택한 유닛화 공법 PPVC 공법으로 얻은 지식을 살려 일본 내 기준이나 시공조건에 따른 CLT 패널을 활용했다. 현장에 PC 바닥판을 설치하고 프리컷된 CLT 패널을 조립한다. 창호나 설비기기 설치 등의 내장 마감 후 타워크레인으로 양중하여 소정의 위치에 설치한다. 유닛간 PC 바닥판 줄에 모르타르를 채워 바닥판을 압착.PC 바닥판과 주변 건물을 콘크리트 타설하여 일체화한다.

 

동사는 동공법을 요코하마시 쓰루미구에 건설하고 있는(가칭) 쓰루미 연수센터 신축 공사 사무소에 적용했다. 81거실 중 28실에 채용한다. CLT 패널 조립은 외장 장착 어시스트 머신 마이티 페더를 활용한다. 중량 있는 패널의 실내 조립 작업을 효율화했다. 타워크레인의 조작은, 지상부로부터의 원격 조작을 실현하는 「Tawa Remo」를 도입하였다. 오퍼레이터의 작업환경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문제없이 양중할 수 있다. 무게가 있는 유닛을 자동으로 수평인 상태로 조정하는 현수하 제어 장치도 활용.작업성의 향상과 양중시의 짐떨림을 저감해 안전하게 설치했다.

 

나무가 가진 릴렉스 효과로 이용자의 웰니스 향상에도 기여한다.향후 공법의 개선, 개량을 추진하고 연수시설 이외의 용도 건물로 적용을 확대한다.이토 히토시 전무집행 임원 건축관리본부 부본부장은 「맨션, 호텔, 병원에도 적용할 수 있다.이번 도입을 비교 검증해 발주자에게는 웰니스 관점에서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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