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시미즈건설/토목현장 안전관리 고도화, 8K영상 5G 전송

반응형

[기사내용]

 

시미즈건설은 시공 지역이 광활한 토목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고도화할 수 있는 '초고정밀 영상 전송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8K 카메라로 취득한 초고정밀한 영상을 로컬 5G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사람이나 건설기계의 마킹 처리를 한다. 동사가 오사카부 타카츠키시에서 시공하는 신메이진 고속도로 카지와라 터널 공사(발주자·서일본 고속도로 회사)에 시험 도입해, 유용성을 확인했다.

 

시스템 개발은 총무성이 공모한 2021년도 과제해결형 로컬 5G 등의 실현을 위한 개발실증'의 일환으로 실시.동사와 서일본 고속회사, 샤프의 공동 실증 사업이 된다.

 

작업 영역 전체를 촬영한 초고화질 8K 스트리밍 영상을 로컬 5G를 통해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여, 자동 추출한 사람이나 건기의 마킹 처리를 AI로 해석해 관리자가 주시해야 할 작업 영역으로 원활하게 유도한다.

 

마킹 처리된 라이브 영상의 임의 부분을 고정밀한 영상 그대로 전달하고 확대 표시하는 기능도 구비한다. 영상은 PC나 태블릿 단말기, 스마트폰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원격지에서도 현장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메이신 고속도로 카지하라 터널 공사(상행선 1,341미터, 하행선 1,328미터)에서는, 공용중의 고속도로 상공에 가설 부두를 야간 가설하는 난이도가 높은 작업 에리어에 도입.초고화질 영상의 전송이나 AI 해석, 마킹 처리, 라이브 영상 전달 등의 기능을 검증했다.

 

공사 관계자에 대한 앙케이트에서는 「야간에도 작업 영역의 인식을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다」라는 회답이 91%였다. 임의의 지정 장소를 확대 표시하는 기능도 이용자의 96%가 「유효」라고 회답.공사 관계자의 88%가 계속 이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미즈 건설은 사람이나 건기의 검출 정밀도 향상이나 경보 주지 방법등의 기능 개선을 진행시켜, 새로운 안전 관리의 고도화에 노력해 갈 생각이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