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야시조/공사차량관리지원시스템, 입퇴장예정 및 통행루트 가시화로 정체방지 ('22.06.07)

[기사내용]

 

오뱌야시조는 공사 차량 관리 지원 시스템 'FUTRAL'을 개발했다.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공사차량의 건설현장에 출입 예정 및 주행기록을 가시화한 것이다. 여러 건설현장의 입퇴장 예정과 교통정보를 분석한다. 공사차량의 위치 및 주행기록 등을 시스템상에서 일원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체 방지 및 현장 작업의 원활화에 공헌한다.

 

FUTRAL은 공사 차량의 입퇴장 예약, 위치 및 이동 상황 파악, 메시지 송수신 등의 데이터를 집약·가공할 수 있다. 공사 차량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한다. 사전에 일반 차량의 교통량과 정체 경계선을 설정하고 출입 예정 시간과 대수를 입력하면 시간 단위로 교통량 예측을 표시할 수 있다. 공사관리자는 FUTRAL을 통해 복수 현장의 입퇴장 예정을 확인하면서 통행로마다 정체 발생을 회피하기 위한 조정 및 지시가 가능해 정체를 예방할 수 있다.

 

통행 금지 구역을 지정해 두면, 침입을 자동 감지해 운행 이력을 기록하고, 운전자에게 메시지로 통지한다. 여러 시공사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관리할 경우 입퇴장 예정에 관한 데이터를 각사 시스템에서 필요한 항목을 출력함으로써 연계할 수 있다.

 

오바야시조는 2021년 10~12월에 오사카시 코카나구 유메스내의 2 현장에서 공사 차량의 출입 예정이나 통행 루트의 확인을 실시해, FUTRAL의 유용성을 실증했다. 향후 FUTRAL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축적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할 방침이다. 정체 예측이나 교통 제어의 구조를 구축해, 스마트 시티의 운영까지 일관해 살리고 싶은 생각이다.

 

대규모 개발공사에서는 하루 수천 대의 공사 차량이 오간다. 정체의 발생이나 통행 금지 구역에 침입하는 등 주변 환경에 악영향이 되는 케이스도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었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