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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야치요엔지, 도쿄대학원/도로설계조사소프트 프로토타입, 조사시간 단축 ('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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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야치시로 엔지니어링과 도쿄대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는 2일 '설계조사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입을 공동 개발하고 그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기존의 소프트웨어가 제공하지 않는 조사 항목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조사를 자동화하여 설계 오류 해소와 조사 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소스코드를 일반 공개함으로써 조사 소프트웨어의 활발한 개발을 뒷받침한다.

 

설계 조사 소프트웨어는 도로 설계에서 인력으로 실시되어 온 조사를 대신 실행한다. 설계 오류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양측이 'i-Construction 시스템학 기부 강좌'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다.

 

개발한 설계조사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입에는 도로설계 설계 소프트웨어에서 많이 채택된 오픈 포맷을 채택했다. 국토교통성의 상세설계 조사요령에 따른 조사 중 BIM/CIM 모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활용해 설계계산서 등과의 정합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설계조사 소프트웨어에 데이터를 입력하면 조사결과가 출력된다.

 

조사기능이 실장되어 있는 기존의 도로설계용 설계 소프트웨어가 지원하지 않는 조사항목에도 대응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도로 설계에서 가장 오류 건수가 많은 것으로 보고된 기하구조 관련 ▽폭원 구성요소 ▽폭원 ▽횡단구배 ▽편구배 갈기 ▽완구배 구간 길이 등의 조사를 대상으로 했다.

 

설계 오류 대책으로서 국교성은 상세설계 기술자에 의한 조사 작업의 가시화를 의무화하고 있어 업계에서도 독자적으로 체크리스트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대처에 의해 설계 에러는 감소하고 있지만 해소에는 이르지 못했다.조사는 비용적으로나 인적으로 부담이 있어 건설컨설턴트 업계의 과제가 되고 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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