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T트렌드 스페셜 리포트 / 김석기, 김승열, 정도희 저 /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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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스페셜 리포트 2018

#의료 인공지능인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

암환자 진료를 지원하는 왓슨 포 온콜로지(이하 왓슨)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사의 화장 진료 판단에 도움을 준다. 왓슨은 매우 방대한 양의 의학 근거, 학술지, 실험 데이터, 교과서 등을 학습하며 2015년 한 해 동안의 학습량이 4만4천개에 달한다. 더불어 24시간동안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인간과 다르게 컨디션의 영향이나 집중력에 따라 학습능력이 차이가 없이 꾸준하게 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왓슨 시스템에 환자의 진료 기록, 유전 정보 등의 일반적인 데이터를 입력하면 가장 적합한 항암제와 조합의 방법, 치료방법을 제안해 준다. 하나만 선택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추천/고려가능/권하지 않음 순으로 제안하고 각각의 근거 또한 도출하여 알려준다.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인간의 진료 판단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의료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변화의 폭은 매우 커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한다.

 

#기업이 사물인터넷을 도입해서 실무에 적용하기 전에 고려해야할 사항

IoT는 그 시대에 따라 IoT 1.0, 2.0, 3.0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의 특징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따.
- IoT 1.0 기기 연결 단계 (대시보드, 기기 관리, 단순한 센서 연결 및 모니터링 등)
- IoT 2.0 인프라 구축 단계 (쳬측모델, 빅데이터 플랫폼, 스트리밍 등)
- IoT 3.0 산업별 혁신 솔루션 개발 단계 (인사이트 시스템, 생태계 및 제휴, 산업별 서비스 등)

도입시 고려사항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크게 세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

첫째, 기존 경험과 환경에 스마트함을 더해야 한다. 사물인터넷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 이용가치에 대한 정의는 명확했으나,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는 진입장벽이 존재했다. 기업에서 사물인터넷을 적용하거나 신규로 개발할 떄에도 기존 방식을 개선하는 것은 주요하지만, 전체를 바꾸도록 요구하는 사물인터넷 기기는 조심해야 한다. 기존 경험과 환경에 스마트함을 더해 효율을 높이거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설계와 제작이 요구된다.

둘쨰, 수익성 있는 규모로 접근해야 한다. 초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요구된다. 이는 초기 투자에서부터 실 수익이 발생할 떄까지의 기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광의적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야만 사물인터넷 기반의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하지만, 규모의 경제가 만들어지면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추가적인 업무가 발생하기 때문에 처리에 대한 비용도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초반부터 중요 데이터와 버려도 되는 데이터를 구분하여 저장 기간이나 활용도에 대한 설계를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여전히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경험이다. 기업들의 서비스는 여전히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투박하다. 전문가들은 과거 미려한 화면을 설계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했지만, 이제는 하드웨어의 구성이나 사용자들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작업이 더 우선한다. 미국에서는 소설 작가가 IT 기업에 들어가 새로운 형태의 UX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는 등 관점과 표현방법의 확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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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스페셜 리포트 2019

 

 

 

위 책은 아직 읽어보진 못햇지만, 7가지 핵심트렌드를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향후 읽어보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