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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도다건설/암반면 약수의 고정밀 검지기법 개발, 근적외선 카메라 데이터 활용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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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적외선 파장 영역과 근적외선 카메라 화상(토다 건설 제공)



토다 건설은, 터널 절우 등 암반면으로부터의 유수를 정량 평가할 수 있는 물 검지 수법을 개발했다. 물의 유무를 영상으로 판단 가능한 근적외선 카메라의 데이터를 활용.암반면에서 발생하는 약수를 신속하고 용이하게 평가할 수 있으며 시공 및 유지관리에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안전성 및 경제성이 향상된다.


암반사면의 물검지에 관한 연구에서는 대부분 열적외선 카메라의 데이터를 사용해 평가되고 있었다. 얻어지는 온도 데이터로 약수 범위는 특정할 수 있지만 유량과의 상관관계가 불확실해 약수량 예측이 어려웠다.

 

근적외선은 파장 영역에 물의 파장을 흡수하는 영역이 포함되어 물이 없는 곳은 밝고 물이 있는 부분은 어둡게 표시된다. 물의 유무를 영상으로 명료하게 판단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근적외선 카메라 데이터는 단위면적당 밝기를 나타내는 휘도값도 얻을 수 있다. 휘도값은 밝은 곳은 높고 어두운 곳은 낮아져 정량적인 평가가 가능해진다.

 

개발한 물 감지 기법은 카메라와 PC, 휴대용 전원으로 구성해 휴대가 가능하다. 근적외선 카메라와 영상처리를 실시하는 PC를 조합한 것으로 촬영과 영상확인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물의 유출위치와 범위를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다.

 

동사는 근적외선 카메라 데이터를 사용한 약수(범위, 유량)에 관한 평가 수법의 확립과 동시에, 현장 실증등을 통해서 실용화로 연결한다. 암반면뿐 아니라 터널 복공이나 구조물 벽면 등 콘크리트면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유지관리 분야에서의 활용도 고려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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