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침수 검지, 경고 시스템의 실증 실험 개시 / 떨어진 지점에도 위험 주지 [2021년 5월 11일 3면]
응용지질(회사명) 外 5사는 2021년 5월 10일, 침수 피해의 발생을 시민 등에게 알리는 「침수 센서 볼라드」시스템의 실증 시험을 시즈오카 현내에서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호우 등에 휩쓸렸을 경우, 침수 상황을 검지해 메일로 관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도로 통행자 등에게는 비상등 등으로 경고한다. 실증 시험은 오야마쵸에서 4월부터 개시했다.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침수지점에서 떨어진 장소에도 침수의 위험을 주지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실증 시험에서는 경고기능의 유효성, 도로관리자에 대한 정보통지의 유효성을 확인한다. 실증 시험에는 응용 지질과 유아사 상사, 산폴(히로시마시 나카구, 야마네 이쿠코 사장), 캣아이(오사카시 히가시스미요시구, 츠야마 코이치 사장), 환경 익스테리어(도쿄도 마치다시, 나오이 하루키 사장)의 5사가 참가하였다.
침수 센서 볼라드(위 사진에서 빨간색 부분)는 미리 설정한 수위에 도달하면 침수를 검지하고 경고등(자기계)에 침수 정보를 무선 송신한다. 도로 연석상에 있는 경고등(LED)이 점멸해 위험을 주지할 수 있게한다. 더불어 경고등이 수백 m에 걸쳐서 동기화하며 점멸한다. 도로관리자와 관계기관에도 메일로 정보 통보하여 침수상황 조기파악으로 순찰 및 통행규제 준비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산폴과 유아사 상사, 응용 지질 3사가 개발해, 쿄토부나 시즈오카 현, 치바현등에서 실증 시험해 왔다. 기존의 침수센서 볼라드는 도로나 침수지점에서 떨어진 장소에 설치가 되어 있었고, 경고가 필요한 경우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캣아이와 환경 익스테리어 2개 회사가 추가적으로 연구에 가담하면서 무선 경고등 시스템을 조합했다.
침수지점에서 떨어진 곳에도 침수 위험을 주지시키고 도로 통행자가 조기에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종래의 도로 침수 경보 시스템은 상용 전원이 필요하고, 시스템 도입시의 설치 비용도 고액이었다. 금번에 신개발한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통신 무선이 가능하며, 전원은 내장의 배터리로 조달하여 추가적인 전기 공사는 불필요하다. 이로써 종전의 제품보다 시스템 도입 비용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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