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자율 주행식 균열 검사 로봇 ('21.05.12)

반응형

안도 하자마 / 자율 주행식 균열 검사 로봇 현장 도입 / 높은 검출 정밀도 확인 [2021년 5월 12일 3면]

▲현장에서의 검사업무 모습

안도 하자마는 11일, 익시스(카와사키시 유키구, 야마자키 후미타카 대표이사, 카노 타카시 대표이사)와 공동 개발한 「자율 주행식 균열 검사 로봇」을 현장에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건축 현장 준공 시의 바닥면 균열 검사에 적용한 바, 육안으로는 발견이 어려운 미세한 균열을 검출하는 등, 높은 검출 정도를 확인했다. 향후는 물류 시설이나 공장 등의 균열 검사에 차례차례 도입해, 검사 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해 갈 예정이다.

로봇은 공장 등 대공간 구조물의 콘크리트 바닥면 균열 검사업무 적용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촬영한 화상으로부터 인공지능(AI)이 균열을 검출해, 자동으로 도면에 표시한다. 종래의 근접 목시 검사와 비교해 약 40%의 시간 단축을 실현한다고 한다.

현재는 4층 규모의 물류시설 신축공사장에 도입하였다. 전 층의 창고 부분(합계 약 4만 5000평방 미터)에 시공자 검사를 대신하여, 로봇 2대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용해 자율 주행에 의한 바닥면의 촬영하고 AI에 의한 균열의 검출, 검출 데이터의 도면화를 실시했다.

육안에 의한 균열 검사에서는 균열폭의 계측이나 위치, 형상의 기록이 검사하는 사람에 따라 격차가 발생하였지만, 로봇을 도입한 것으로 폭 0·1mm 단위로 색을 구분하여 발견한다. 균열 위치를 정확하게 기록함으로써 실제 현장 상황과 오차가 적고 신뢰성이 높은 검사 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

1명의 조작자와 로봇 2대를 사용하는데 1일(약 7·5시간)에 약 4,500㎡의 범위를 검사할 수 있어 육안의 검사와 비교해 2배의 생산성을 확인했다. 향후는 동시에 사용하는 로봇의 대수를 늘리는 것으로, 새로운 생산성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