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야시구미/랭크 1의 고유동 콘크리트를 도내 하수도 시설 공사에 첫 적용/비용 20% 감소 [2021년 5월 25일 3면]
[기사내용]
오바야시는 자체 개발한 저비용 고유동 콘크리트를 도쿄 시내 하수도 처리시설 공사에 적용해 20%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자기 충전성을 창출하는 신형 증점제와 고성능 AE 감쇠제를 첨가하여 균열 발생도 방지할 수 있었다. 대심도 지하의 과밀 배근부에 가장 유동성이 높은 랭크 1을 처음으로 적용해 효과를 확인했다.
고유동 콘크리트는 재료에 높은 자기충전성이 있기 때문에 보통 콘크리트로 실시하는 다짐 작업이 불필요해진다. 단지, 골재 분리를 막기 위해서 보통 콘크리트보다 단위 시멘트량이 증가해 재료 비용이 상승하게 된다. 시멘트의 수화 반응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발생하는 균열도 과제였다.
2018년에 개발한 '뉴로크리트 Neo'는 레미콘크리트 제조단계에서 개발한 특수증점제와 고성능 AE감쇠제를 첨가하여 번거로운 번거로움 없이 균열이 잘 발생하지 않는 고유동 콘크리트를 제조할 수 있다.
도쿄도내에서 시공중의 하수도 처리 시설 공사는 뉴매틱 케이슨 공법으로 2개의 함체를 침설해 RC구조로 접속하였다. 특히 지하 약 50m의 접속부는 초과 밀배근이 되기 때문에 3등급으로 구분되는 고유동 콘크리트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1등급을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소량으로 자기 충전성 효과를 발휘하는 신형 증점제의 양과 단위 시멘트량의 배분을 시험 반죽으로 변경하여 시공하였다. 시멘트량이 많은 종래의 고유동 콘크리트와 동등의 품질을 확보해, 1 입방 미터 당의 시멘트량을 최대 200킬로 줄였다.
사전에 시행한 3D FEM 온도 응력 해석 결과에 따라 시멘트에 저열 포르투랜드 시멘트, 혼화재로 팽창재, 석회 쇄석을 거친 골재로 사용해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었다 .균열의 발생 리스크를 큰폭으로 억제했다.
[래리킴 의견]
미래건설기술에서는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건설자재이다. 콘크리트는 건설에서 빠질 수 없는 가장 큰 재료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강도, 고품질의 콘크리트 개발이 필수 부가결하다. 다만, 고강도 콘크리트 개발을 위해서는 시멘트량의 증가로 인한 코스트문제, 수화열에 대한 품질에 대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부분을 함꼐 고려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기술이 무엇보다 더욱 필요하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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