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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해상 풍력 모노파일 사업착수 (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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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JFEHD / 해상 풍력 모노파일 제조에 참가 / 24년도의 국내 첫생산 목표로 [2021년 5월 26일 3면]

모노파일의 이미지



JFE홀딩스(HD)는, 착상식 해상 풍력 발전의 기초 구조물(모노파일)의 제조 사업에 나선다. JFE 엔지니어링이 모노파일 공장을 신설해, 2024년 4월의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강재는 JFE 스틸이 공급한다.풍차 메이커와 제휴한 운영·유지 관리(O&M) 등에도 임해, 그룹 전체에서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을 구축한다. 모노파일의 제조가 실현되면 국내 최초가 된다.

모노파일은 해상 풍력의 기초 부분으로 12MW급 풍차의 경우 80m 정도의 길이가 된다. 직경 9~11미터라고 하는 대구경으로, 중량 약 1400톤의 초중량물이 된다. JFE 엔지니어링은 일본 근해에서의 대형 해양 구조물의 설계 제조나 매우 두꺼운 강판의 가공·용접 기술등을 살려 제조한다. 공장의 건설지는 검토중으로, 내년도에도 착공한다. 공장 건물이나 기계 설비, 안벽 정비등에서 400억엔 정도의 투자를 전망한다. JFE 스틸은, 연간 20만 톤 이상의 해상 풍력용 대단중후판의 양산 체제를 정돈한다.

국내의 모노파일 시장을 24년도에 연간 10만 톤 전후, 20년대 후반에는 동16만 톤, 30년대 이후는 동20만 톤 초과로 추정하며, 연간 8만~10만 톤의 획득을 목표로 한다. 해상 풍력 발전의 모노파일은 유럽세가 선행하고 있다. 유럽으로부터의 수송 코스트는 비싸며, 조달 기간의 장기화나 사고 대응 등에서 과제도 있다. 「대체로 유럽의 역내 가격 레벨을 목표」(JFE 엔지니어링의 시카타 쥰오 대표이사 부사장)로 하는 것으로, 국내 시장에서 쉐어 50%를 목표로 한다.

50년 카본 뉴트럴 실현을 향한 「JFE 그룹 환경 경영 비전 2050」의 일환이 된다. 철강사업에서는, 제철소내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2)를 메탄으로 변환해 석탄 유래 환원재와 치환하는 「카본 재활용 고로」실현을 목표로 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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