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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국산재 목질 보드 사업화 본격 검토(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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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켄 공업 / 국산재 목질 보드 사업화 본격 검토 / 홋카이도에 신공장 건설로 [2021년 5월 21일 3면]

원재료가 되는 홋카이도산 토도마츠

[기사내용]


대건공업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새로운 목질보드의 사업화를 위해 본격적인 검토를 시작했다. 특허출원중의 독자 기술을 사용한 제조법으로 뛰어난 치수의 안정성이나 강성, 품질의 안정성등을 확보한다. 동남아를 중심으로 고갈될 것으로 우려되는 남양재를 원료로 하는 라완합판 대체품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사업화 결정 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근교에 신공장을 건설해, 2024년도중의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신규의 목질 보드는 원재료로 홋카이도산의 토도마츠를 사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부하도 큰 라완합판의 대체화가 급속히 진행된다. 동사는 치수의 안정성이나 강성의 문제등에서 완전한 대체화에 이르지 않은 얇은 제품·중후한 라완 합판 시장을 타겟으로 한다.

시작단계의목질보드는라완합판과동등하게뛰어난치수안정성과굽힘강도,굽힘강성을확인.품질 안정성과 뛰어난 생산성, 국산 목재 활용의 사회적 의의 등도 차별화의 포인트로 꼽는다.

향후는 시작품의 시장 조사로 사업성을 정밀 조사한다.생산규모를 포함한 사업계획의 책정이나 공장입지, 주요설비의 선정 등도 병행하여 추진하여 21년 말에 최종적인 사업화를 판단한다.

원료의 목재 집재 체제나 고용면을 근거로 해 신공장의 건설지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근교에서 조정중.사업화를 판단하면 22년도중에 착수할 예정이다. 연간 5만 입방미터의 생산능력을 가진 공장을 계획하고 최대 60명 정도의 일자리도 만든다. 투자액은 약 70억엔을 전망한다.

신소재 사업 준비실의 후쿠치 요시히사 부실장은 「나라나 자치체에서 국산 목재의 활용이 진행되는 가운데, 매우 장래성이 있는 사업이다」라고 기대를 건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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