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고속기술 / 노면투사 운전자 주의환기 ('21.07.01)

[기사내용]

한신 고속 기술들 / 노면 투사로 운전자에 주의 환기 / 규제 공사 예고 기술 개발 [2021년 7월 1일 13면]

조명장치를 활용한 기술개발

한신 고속 기술은 6월 30일, 테크노 한신, 대일본 인쇄와 공동으로, 대일본 인쇄가 개발한 소형 조명 장치를 사용해 고속도로의 공사나 규제에 대해 운전자에게 직감적으로 알기 쉽게 알리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을 통제하는 공사를 실시할 때는 예고간판 설치 등으로 전방에서 공사를 하고 있음을 운전자에게 알려 조기 차로변경을 안내하고 있다. 금번에 새롭게 개발한 노면에의 투사 기술은 종전의 예고 간판에 가세해 차선 변경을 재촉하는 화살표를 노면에 표시한다. 이로인해 운전자에게 보다 직감적으로 빠른 차선변경을 안내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 주행하는 운전자와 규제공사 종사자 쌍방의 안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투사하기 위한 소형 조명장치는 배터리로 구동할 수 있어 설치위치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한, 소형이면서 경량이면서 고휘도를 실현하고 있는 조명 장치이기 때문에, 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고속도로상에 있어도 효과적인 표시가 가능해진다.

향후, 관계 기관의 협력아래, 동기술의 고속도로 본선상에서의 시험 운용등의 필요한 확인을 실시해, 규제 공사로의 도입을 향한 대처를 진행시켜 나간다.

 

[래리킴 의견]

당장의 프로젝터 기술을 활용하여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라고 생각한다. 비용은 크지 않지만, 제품 발주를 통한 이익이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며,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의 활주로 등에 임시로 교통을 통제하기 위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