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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기술연구소 / 3D를 활용한 하천구조물설계업무 ('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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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건설기술연구소 / 3D로 하천 구조물 설계업무 효율화 / 22년 중 지원시스템 구축 [2021년 6월 28일 3면]

건설기술연구소가 3D 모델을 활용해 교량이나 하천 구조물의 설계를 효율화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통문이나 교각을 대상으로, 상류 예비 설계로부터 하류에 해당하는 배근 설계까지의 전반을 가시화하는 「설계 지원 시스템」을 2022년내에 구축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마무리한 3D 모델을 지원 시스템에 집약해 정보 입력의 누락 방지와 업무 효율 향상을 노린다.공정 관리나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도 부가할 계획이다.

이는 건설기술연구소에서 국토 문화 연구소 인프라 솔루션 그룹이 중심이 되어 구축을 진행시키고 있다. 오토데스크와 다소시스템스가 판매하는 3D모델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설계를 하고 있다. 종래는 설계 업무 마다 다른 소프트를 사용해, 예비 설계의 내용을 기본으로 구조계산등을 실시하고 있었다. 복잡한 도면을 바탕으로 정보를 인력으로 입력하다 보니 휴먼 오류도 적지 않았다.

지원 시스템을 이용하면 설계 업무별 3D 모델을 일원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각 공정에서 완성된 정보를 간단하게 꺼내어 입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재작업 방지에 따른 업무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는 교각과 통문이 대상이다. 예비 설계 단계에서의 모델 작성과 2 D도면의 출력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까운 시일 내에 예비설계를 대상으로 시험적용하여 브러시 업을 도모한다. 22년중에는 3D모델을 구사해 구조계산이나 상세 설계, 배근의 간섭, 수량 계산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22년 이후, 동사는 공정 관리나 보고서(검토서, 구조 계산서)의 작성도 시야에 들어 기능 확충을 목표로 한다. 통문 이외에도 제방이나 호안이라고 하는 하천 구조물, 교각을 포함한 상부공에 적용 범위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래리킴 의견]

일본의 건설기업역시 지속적으로 디지털트윈(Digital Twin)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하여 컴퓨터기반의 업무효율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발주처에서 BIM업무를 장려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스마트 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기술적인 개발과 발전이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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