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타이세이건설 등 / 건기 운영자 주시 시스템 개발 / AI로 불안전 행동 감지 [2021년 8월 17일 3면]
타이세이 건설은, 상태 감시 기술의 고도화등을 다루는 IIU(도쿄도 다이토구, 미야켄조 대표이사)와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오퍼레이터의 불안전행동을 자동 검지해, 재해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건설장비 조종석에 설치한 카메라의 화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 운영자의 불안전 행동을 자동 감지해 경보를 내보낸다. 타이세이 건설에 의하면 건설장비 오퍼레이터의 불안전행동에 주목한 시스템의 개발은 업계 최초라고 한다.
개발한 「T-iSafety Operator(티·아이·세이프티·오퍼레이터)」는, 음성이나 경보장치를 사용해 건설장비 오퍼레이터에 불안전 행동을 알린다. 오퍼레이터 자신의 안전 확보와 작업원의 접촉 방지를 동시에 실현한다.
조종석에 설치한 카메라로 조작 상황을 촬영해, AI의 물체 인식으로 통상 조작시의 건설장비 오퍼레이터의 골격을 검지한다. 조작 중에 건기 오퍼레이터가 창밖 등에 몸을 던지는 등, 불안전한 행동을 하면 경보로 주의한다. 안전장비나 안전벨트 장착상황, 도어 개폐상태, 잠금레버 조작 잊어버림 등도 자동 검지한다.
경보의 발신 이력을 서버에 축적해, 자동적으로 통계 처리.불안전 행동의 빈도나 발생 추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한다. 데이터를 가시화해 관계자에게 주지하면, 재발 방지나 안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사고 등의 트러블 발생시에는 촬영·기록된 영상으로 원인을 검증할 수 있다.
시스템은 카메라, 경보장치(스피커, 회전경고등), 제어용 소형 PC로 구성.모두가 소형 경량이기 때문에, 다양한 건기에 설치하거나 떼어낸 등 범용성도 뛰어나다.
[래리킴 의견]
건설기계 장비를 운전하는 오퍼레이트의 행동을 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한 이후, 기존의 안정적인 행동 외의 불안전 행동이 발견 되었을 경우에 경보를 통해 예방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건설참여자들의 행동의 모든 것이 기록되고 그로 인해서 사고를 예방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부각될 수 있으나, 이면에는 개인정보 동의 등의 사생활 침해의 의견도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 둘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혀나갈 것인가가 가장 첨예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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