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시미즈 건설 등 / 소리 환경 제어 시스템을 개발 / 대화음을 주위에 흘리지 않고 쾌적한 공간 창출 [2021년 8월 4일 3면]
시미즈건설과 업무용 음향기기 전문업체 TOA는 회의공간 등에서 성량을 낮추고도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는 음환경제어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마이크로 음성신호를 수신하여 파라볼라 안테나 같은 포물면 천장(우산)에 스피커로 소리를 출력하면 바로 밑에 있는 사람만 선명하게 들린다. 부드러운 대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도 회화를 신경쓰지 않고 일이나 협의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개발한 「오토노카사」는▽포물면상의 우산▽대화 음성을 수록하는 마이크▽포물면의 초점으로부터 우산을 향해 회화 음성을 확성 하는 스피커로 구성된다. 파라볼라 안테나의 원리를 사용해 초점에서 포물면에 방사한 음성을 바로 아래를 향해 반사한다. 우산 아래에 있는 사람에게만 소리가 전달외어 주위에 음성이 퍼지지 않는다. 시미즈 건설이 TOA에서 개발한 기술의 시스템 구성, 하울링(울림) 대책의 고안, 마이크와 스피커의 편성과 출력 설정의 검토를 담당했다.
사무실에서의 실증 실험에서는, 우산의 단부로부터 1미터의 음압 레벨이 우산아래보다 약 10 데시벨 낮았다. 물리적인 소리의 에너지는 약 10분의 1로 억제할 수 있었다. 향후, 사무실의 신축이나 내장 개수로 시스템의 채용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래리킴 의견]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다보면, 인근의 회의실에서 하는 이야기가 들리거나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건축뿐만 아니라 폐합된 어느 공간에서도 위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보다 독립적인 공간 창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ngineer LARRY > 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세이건설 등 / 건기 운영자 주시 시스템 개발 / AI로 불안전 행동 감지 ('21.08.17) (0) | 2021.08.16 |
---|---|
파시콘, YE 디지털/IoT로 중소하천 수위감시/방재지원 서비스 제공 ('21.08.06) (0) | 2021.08.15 |
해양풍력발전 사업용 50m 구조물 개발('21.08.02) (0) | 2021.07.29 |
후지타라 / 현장 측량과 안전 순찰 무인화 ('21.07.13) (0) | 2021.07.13 |
서송건설 등 / 산업폐기물 활용한 유동성처리공법 개발 (21.07.09) (0) | 202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