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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5) 기술사TIP

[기술사TIP] 토목시공기술사 점수대별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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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캐쥬얼한 내용으로 작성해보려 합니다.

 

토목시공기술사 120회 필기합격이 발표되었습니다.

금회 합격자는 56명입니다.

금회 합격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저 앞에 있는 분들 외에

노력을 하였지만 이번에 정말 아쉽게도 이름에 올리지 못한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공통사항-

 

토목시공기술사의 시험은 일년에 3회를 치릅니다.

그 중에서 1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을 뽑습니다.

(즉, 금번에 시험을 치른 120회에 해당하는 시험)

 

이 말은 즉슨

이번에 합격하신 분들께서는

다른 시험에 비해 고득점을 이루어 합격하신 분들이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나보다 실력이 월등히 좋으신 분들이 합격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에 편합니다.

 

그 이후에는

본인이 시험을 본 답안지를 복기하고

다음에 이런 문제가 나왔을 경우에는 어떻게 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50점 이하 취득점수 -

 

직언하겠습니다.

이 답안지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필수답안"을 작성하지 못한 수준입니다.

 

내가 이 점수를 받은 것이

 

대분류를 1, 2, 3, 4가 아니라

로마자 Ⅰ,Ⅱ,Ⅲ이나 A,B,C로 써서 그런게 아닌가?

도표를 예쁘게 잘 못그려서 그런가?

그림을 자를 대고 일직선으로 못그렸나?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은

처음으로 돌아가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토목시공기술사 채점기준은 

물어본 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즉, A를 물어봤으면 A에 대한 답을 해야되는데

문제에서 요구하지도 않은 본인이 준비한 "나만의 답안"을 작성하느라

시간을 보냈을 확률이 큽니다.

(물어보지도 않은 답변 = 소설 = 0점)

 

이 분들께서는 "필수답안"을

작성하는 것에서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 55점 이하 취득점수 -

 

이분들께서는

"필수답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작성하시는 수준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필수답안에서 분류가 부족하거나

채점자(교수님)이 원하시는 답안을 작성하지 못했을 경우가 큽니다.

 

따라서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침착하게

채점자가 원하는 답안지를 정확히 썼는지

다시 한 번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 점수에 계신 분들께서는 공부는

앞의 점수대에 계신 분들에 비해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부는 충분히 되었으나,

시험장에서의 여유나 유연성이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분들 께서는 지금까지 공부하셨던 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는 것이 중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계에서 3~4회에 걸쳐 떨어지신 분들이 계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십시오. 

정말로 거의 다 왔습니다.

 

지금까지 해오셨던 대로

정리만 잘 하시고

긴장하지 않고

시험장에서 유연성 있게 답안을 꾸밀 수 있는

대담합이 필요합니다.

 

 

맑은 사진 보면서 마음을 정화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더불어, 

혹시나 필수답안을 쓰는데 집중하지 않고

너무 많은 "나만의 답안"을 작성하느라 시간을 보내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어디까지나 물어본 것에 대해서

답을 할 수 있는 공부가 되었는지가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토목시공기술사 120회를 복기하시어

내가 정확한 문제에 답을 했는지를 반문해 보십시오.

 

나만의 답안은 교시당 1문제면 충분합니다.

 

 

- 59점~60점 취득점수 -

 

정말로 다왔습다.

선배님

 

군대에서 행군을 하다보면

정말 발이 아프고, 힘들지만

걷다 걷다 보면

목적지에 와 있습니다.

 

 

출처: 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https://kimssine51.tistory.com/1279]

 

 

 

이분들께서는

중간 중간 쉬어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과도한 술을 마시거나,

공부의 습관을 놓지게된다면

다음의 시험에서 오히려 대폭 하락할 수 있습니다.

 

군대 행군에서 잠시의 쉼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쉰다면

다시 일어나서 걷기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부를 해오신 것대로 진행하신다면 

꼭 다음 시험에는 합격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이번 1분기 시험에는 적은 인원을 뽑습니다.

다음회에는 내 차례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데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캐쥬얼한 포스트였습니다.

오늘 잠에 들기 전에

토목시공기술사 120회 시험 문제 하나만 골라서

머릿 속으로

한 번 더 생각해보시도 주무시는 것은 어떨까요?

 

파일 첨부합니다.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제120회 토목시공기술사(2020년).pdf
0.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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