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동일본고속회사, 자동제설차, 22년도 완공/ 동절기에 고속도로 본선에서 동작시험 [2021년 11월 18일 4면]
동일본 고속도로 회사는 자동화한 로터리 제설차를 2022년도에 완성시킨다. 이번 겨울에 고속도로 본선에서 자동화 기술을 시험한다. 운전자가 승차한 상태에서 가속페달 등을 만지지 않고 자동으로 주행 조타하는 '제설차량 자율주행'과 깎아내린 눈을 길 밖으로 날리는 통형장치(슈터)의 각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제설장치 조작 자동화'를 검증한다. 내년 겨울 최종 시험을 거쳐 실용화할 계획이다.
홋카이도 지사는 지난겨울 홋카이도 유바리시의 테스트 필드에서 로터리 제설차의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이번 겨울은 차량의 자율 주행과 제설 장치의 자동 조작을 본선에서 시험한다. 동절기에서의 본선 시험에 앞서, 17일에 도오 자동차도 하행선(이와미자와 IC~이와미자와 SA간)의 일부 구간에서, 로터리 제설차의 자동화 시연을 보도진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자동화 기술은,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노구치 신교수의 협력을 얻어 개발하고 있다. 일본의 준천정위성 시스템 「미치비키」를 활용한 위치 정보와 제설차의 작동 제어 장치가 연동.본선이나 비상 전화, 표지, 집수조 등 구조물의 고정밀 지도 정보를 토대로 자율 주행해, 제설 장치를 자동 조작한다. 운전석에는 지도정보와의 오차 등을 표시하는 모니터를 갖춘다.작업할 때는 시속 23km로 자율주행한다.
로터리 제설차는 제설트럭이 갓길에 치우친 눈을 앞쪽 어거로 긁어내 방향과 높이를 바꿀 수 있는 슈터에서 배출한다. 통상 차량의 경우, 운전의 담당자와 슈터등의 조작 담당의 2명이 승차하지만, 자동화 차량은 1명이 승차한다. 기지로부터 작업 장소까지의 운전이나 현장의 안전 확인·확보 등을 담당한다.
눈이 많은 동절기에서의 본선 시험에서는, 차량 좌측으로 눈의 부하가 걸리는 가운데 자율 주행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자동 조작하고 있는 슈터가 대량의 눈을 적확하게 배출할 수 있는지 등도 시험한다.
제설은 눈보라로 시야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할 필요가 있다. 제설차량의 오퍼레이터는 숙련 기능이 요구되지만, 숙련자의 고령화 등 장래적으로 담당할 인력 부족이 염려되고 있다. 겨울의 고속도로의 안전 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홋카이도 지사는 설빙 고도화 시스템 「ASNOS(아스노스)」의 개발을 추진한다. 동사의 이치카와 아쓰시 기술부장은 「기계화, 효율화를 도모해, 일하는 방법 개혁에 연결한다」라고 해 자동화 기술의 개발을 서두른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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