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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드론에 의한 외벽조사('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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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도쿄·나카노구 등 4자/나카노 선플라자에서 드론에 의한 외벽 조사/안전성 검증 [2022년 1월 19일 4면]

와이어 위를 비행하는 외벽 조사용 드론 = 17일 오후 나카노 선플라자에서



도쿄·나카노구등 4자가 드론(소형 무인기)을 사용한 도시지역에서의 건물 점검이나 비행의 안전성 확립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나카노 선플라자의 외벽 조사를 보도진에 17일 공개하였다. 나카노구청의 옥상까지 비행하는 실험도 실시해, 이착륙의 안전성을 검증했다.향후는 나라나 관계 기관과 규제완화를 향한 협의·조정에 임해, 사업자와의 제휴도 강화할 생각이다.

구와 공동 연구하는 것은▽건축 연구소(미도리가와 미츠마사 이사장)▽일본 건축 드론 협회(모토하시 켄지 회장)▽일본 UAS 산업 진흥 협의회(스즈키 신지 이사장)의 3자가 작년 5월에 드론 활용의 상호 협력으로 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비행실험은 세이부건설이 협력했고 외벽 조사는 선플라자 서쪽 외벽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상과 건물 상부에 붙인 와이어를 가이드로 드론을 상하 비행하는 동사 개발의 「2점 계류 장치」를 활용하였다. 드론이 촬영한 외벽 콘크리트의 화상으로부터, 균열등의 열화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지를 시험했다.

가이드 와이어로 드론의 비행 루트를 고정할 수 있어 외벽 충돌 위험이 없고 추락 시에도 낙하 범위가 특정되기 쉽다. 건연의 미야우치 히로유키씨(재료 연구 그룹 주임 연구원, 공학 박사)는 「통행인이나 발주자가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다. 도시부에서의 도입에 필요한 요소가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와이어를 붙이는 작업 등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점이 과제가 된다.

점검 중 문제 발생에 대비해 드론이 다른 건물 옥상에 비상착륙할 수 있는지도 검증했다. 선플라자 옥상에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인접한 구청 옥상까지를 계류 없이 실제로 비행하였다. 양동의 고저차( 약 60미터)를 포함한 비행 거리는 약 120미터였지만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었다.

같은 구에서 드론 실험등의 코디네이터를 하고 있는 카토 타쿠마구의회 의원은 「(도쿄 23구나 도시권에서) 같은 실험 사례는 없다. 드론 활용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카토씨는 다음의 전개로서 나라나 지방 자치체, 사업자등에서 만드는 컨소시엄의 설립을 제창하였다. 「다양한 산학관의 조직에서 서로 협력해 가고 싶다」라고 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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