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활용한 공조 제어 최적화 기술 ('22.01.27)

[기사내용]

신일본 공조들/AI 활용한 공조 제어 최적화 기술을 개발/파라미터 자동 조정 [2022년 1월 27일 3면]

공조 제어 최적화 기술의 적용 이미지(보도 발표 자료에서)

스와 도쿄 이과대학과 신일본 공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조 제어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AI를 탑재한 컴퓨터를 기존의 공조 설비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도입 가능하다. 온도나 풍량 등의 제어 파라미터 조정이 필요한 설비로 조정업무를 기계화한다. 시운전 조정을 자동화해, 사람의 손을 더하는 일 없이 운전 상황에 따라 고정밀 공조 제어를 실현한다. 운전 파라미터를 최적화함으로써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과 운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는 공조 제어반에 들어가는 사이즈의 소형 컴퓨터에 탑재한다. 종래의 공조 제어 콘트롤러를 LAN 케이블로 접속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도입한 AI가 운전 로그를 해석해 성능 예측 모델을 작성한다. 최적의 파라미터 조정을 자동으로 실시한다. 실제 운용중에 생기는 여러가지 운전 상태를 학습하는 것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현재 자사 공조설비에 도입해 다양한 조건으로 동작·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운전 개시부터의 시작시간(설정온도 부근에서 실온이 안정될 때까지의 시간)이 단축되어 운전에 드는 공조 에너지를 약 40% 삭감하였다. 제어가 안정되지 않는 헌팅 현상도 해소했다.도입처 설비의 특성에 맞추어 파라미터를 자동조정하여 제어성과 에너지절약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향후, 2022년도부터 일반 공조 용도로 실용 전개할 예정.장기적으로는 보다 제어정도가 요구되는 산업공조 용도로의 전개도 고려한다.현장 노동력의 저감이나 에너지 절약화를 추진하는 사회 요구에 적응하는 기술로서 제안해 나간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