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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콘크리트 타설 관리 앱, 잔여콘크리트 억제 (''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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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니시마츠건설 / 콘크리트 타설 관리 앱, 잔여콘크리트 억제 [2022년 3월 28일 3면]

현장에서 콘크리트 미타설 범위를 지정하는 이미지(보도 발표 자료에서)



니시마츠건설과 포럼에이트(소프트웨어 개발회사, 도쿄도 미나토구, 이토 유지 사장)는 25일, 콘크리트 타설의 현장 관리를 효율화하는 앱을 공동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단말에 표시한 시공도에서 미타설 범위를 지정하여 부피를 산출. 최종적으로 필요한 콘크리트의 수량을 높은 정밀도로 자동 계산한다. 사전발주량과 당일 하역량과 함께 추가 발주해야 할 양도 계산할 수 있다. 기술자의 부담경감과 함께, 남아 처분되는 콘크리트를 억제하는 목적이다.

 

앱은 iPad에 표시한 시공도에서 기술자가 터치펜으로 미타설 범위를 빨간 선으로 둘러싸면 해당 부피를 자동으로 산출한다. 관리자용 화면에서는 콘크리트 하역 완료 시간을 입력하면 하역을 마친 수량이 등록된다. 미타설 범위의 부피, 발주필, 하역필 수량이라는 정보로부터 추가 발주하는 양을 자동계산한다.

 

니시마츠 건설은 공동 주택 현장에서 검증완료하였다. 작업 진행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계측해 갔는데, 고정밀도로 수량을 산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콘크리트 타설에서는 현장 기술자가 시공도를 기본으로, 필요량을 수작업으로 산출한다. 일반적인 부피의 계산 방법은 매설물이나 형틀의 변형을 고려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계산 량과 차이가 생겨 공사에 사용되지 않는 잔액, 되돌림 콘이 발생하기 쉬웠다. 기술자는 당일의 작업 상황이나 잔량등을 동시에 생각하면서 과부족을 조정할 필요가 있어, 큰 부담이 되고 있었다.

 

양 회사는 향후도 계산 정도나 앱의 사용하기 쉬움을 개량해 나간다. 내년도 중에 포럼 에이트를 통해서 외부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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