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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 LARRY/1) 4차산업혁명과 건설기술

닛켄 설계 등/CFT와 적층 고무 지지로 면진화, 고층 건축으로 비용 및 수고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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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도쿄도 대학과 오사카 공업대학, 닛켄 설계 등은 콘크리트 충전강관(CFT)과 적층 고무지승을 조합한 새로운 면진 구조를 개발했다. 천연고무계 적층고무의 면진층과 건물의 기둥을 잇는 합리적인 CFT 기둥을 이용하여 고층건축의 면진화에 필요한 비용이나 수고를 경감한다. 실제 프로젝트에 도입 완료되었다. 고층화 건축물의 방재 성능을 높여 도시 전체의 레지리언스 향상으로 연결한다. 23일에는 교토부내에서 실험을 보도진에게 공개했다.

 

교토대와 오사카공대, 닛켄설계, 가와다공업, 브리지스톤이 2018년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한 CFT 기둥은 건물의 연직력을 보와의 연결부에 마련하는 다이아프램이라고 부르는 판으로 CFT 내부 콘크리트에 전달하고 적층 고무를 면에서 수직력으로 바꾼다. 적층 고무에의 효율적인 응력 전달이나 철골의 용접 시공성, 콘크리트의 충전 시공성을 배려한 합리적인 CFT 기둥으로 했다.

 

연직력이 큰 초고층 건축 등에서는 면진층에 적층 고무지승이 이용되지만 거대한 콘크리트에서의 철골 피복이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비용과 수고가 과제가 되고 있다. CF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면진화에 대한 비용이나 수고를 덜 수 있다.

 

실험은, 오사카 공대의 하치만 공학 실험장(쿄토부 하치만시)에서 실시했다.20층 빌딩을 상정해 최대 진도 6 이상의 지진력으로 실시.CFT 기둥과 적층 고무지승을 조합한 부위에 대해 연직과 수평에서 동시에 힘을 가해 기둥의 변화와 파괴까지의 과정 등을 확인했다.적층 고무 지지승과 CFT 기둥을 조합해 수직과 수평으로 동시 재하하는 실험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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