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세이 건설과 산악 터널 시공 기계 렌탈의 니시오티앤드엠(오사카부 다카쓰키시, 니시오 에이이치 사장)은, 산악 터널의 발파 굴착에 수반하는 장약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4 붐식 전용 대차를 개발했다. 일반적인 드릴 점보를 개량하여 붐 선단에 낙석을 방지하는 헤드 가드를 갖춘 특수 바스켓 설치하였다. 더불어 네 개의 붐을 조작해 안전한 바구니에 탄 채로 날개 윗부분과 하부 장약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바스켓은 지붕에 장착된 헤드가드 내 스프링 신축에 의해, 날개 부근까지 바스켓을 가까이 했을 때에 날개의 부륙 형상을 따라갈 수 있다.헤드가드가 버팀목과 바스켓의 틈새를 메움으로써 작업원을 낙석으로부터 방호한다.
4기의 바스켓 중, 2기는 지면에 설치 가능한 플랫 바닥을 채용.종래에는 바스켓에서 내려 작업을 수행해야 했던 절우하부의 장약도 탄 채 좌우로 이동하면서 수행할 수 있다.
4 붐에 탑재한 바스켓을 활용함으로써 일반 드릴점보(바스켓 2기)와 고소작업차(바스켓 1기)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 날개 부근의 작업시간을 최대 2분의 1 정도로 단축할 수 있다.
돗토리현 내에서 시공 중인 '2021년도 열쇠고리 도로터널 북공사'(발주·국토교통성 중국지방정비국)에 도입했으며, 현장상황에 맞춰 개량을 가하면서 장약작업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 나간다.
지금까지 장약 작업은 절우삭공에 사용하는 드릴 점보에 탑재한 맨케이지 바스켓을 사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작금의 작업 기계 자동화에 따라 바스켓이 미장비, 1기만을 탑재한 풀 오토 컴퓨터 점보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인력 장약작업에서는 크롤러식 고소작업차 등을 드릴점보에 옆으로 붙여 진행하는 대응밖에 할 수 없어 안전성과 작업성이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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