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야마테선 시부야역 내외선 순환 홈 일체화, 총 4000명이 작업 종사('23.01.11)

[기사내용]

철거 작업이 진행되는 시부야역 외근 홈

선로의 이설 작업은 인력으로 행해졌다(모두 7일 오전 촬영).

JR동일본이 6일~9일 아침 시부야역(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실시하고 있던 야마노테선 홈 개량 공사를 마쳤다. 지금까지 별도였던 내외부 순환 홈을 일체화하기 위해 총 4000여명이 작업에 종사하였다. 외선 순환의 홈을 철거하면서, 선로를 최대 약 2.7미터 이설했다. 원활한 공사를 위해 이 회사는 7일 첫차~8일 막차까지 오사키역~이케부쿠로역 사이를 달리는 외근 열차를 운행하는 등 대응했다.

 

역 주변 재개발 사업 등에 따라 JR 동일본은 2015년부터 시부야역 개량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15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는 선로 전환 공사의 제4단계에 해당해 외근 홈(연장 약 236미터)을 철거한 후 선로를 서쪽으로 이전.안쪽 둘레의 홈 폭을 최대 약 3·2미터 넓혀, 15·1미터로 했다.개량 공사로 82년간 2면 2선 형식이던 승강장이 1면 2선으로 재탄생하였다.

 

공사는 인접한 에비스역 측에서 남쪽, 중앙, 북쪽의 3공구로 나누어 실시.토목·건축 공사 등의 시공을 남공구가 철건 건설·도큐 건설·동철 공업 JV, 중앙 공구를 대성 건설·도큐 건설 JV, 북공구는 녹도·청수 건설 JV가 맡고 있다.궤도 공사는 교통 건설, 전기 설비 공사를 일본 리테크와 니혼덴설 공업이 담당하고 있다.

 

7일에는 공사 상황을 보도 공개했다.제4 스텝에서는 21년 10월에 실시한 전회 공사보다 인원을 약 700명 증원하였다. 구호를 신호로 선로를 옆으로 슬라이드 하거나 홈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JR동일본의 세리자와 타쿠야 건설 공사부 매니저는 「작업량도 많고, 난이도가 높은 공사」라고 코멘트. 작업 야드내에 마련한 모의 시설을 이용해 「데몬스트레이션 했다」도 밝혔다.

 

향후는 야마노테선의 선로와 홈의 부피를 높이는 제5 스텝으로 이행한다.착공 시기는 금년도중으로 예정해, 15년도 이후 진행하고 있던 시부야역의 개량 공사가 모두 완료된다고 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