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매트리 방법을 활용한 건설미래기술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의 융합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 중에서 하나인

포토그래메트리를 활용한 건설현장 측량사례를 들어보도록 하겠다.

 

포토그래메트리라는 것은 생소한 용어일 것이다.

아래의 링크로 찾아가보면 자세히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blog.naver.com/philos0702/221974088476

대림, 포토그래메트리 기술로 건설 현장 측량

대한민국에서의 대표 건설기업인 대림산업에서

3차원 그래픽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의 전 생애주기를 걸쳐

사용하겠다는 취지로 포토그래메트리 기술을 적용하였다는 기사이다.

 

즉, 포토그래메트리라는 기술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겹치고, 합성하여

3차원 입체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전의 도면이 점, 선을 통한 2D 그림이였다고하면,

포토그래메트리는 실사를 바탕으로한 3D 도면인 셈이다.

 

이 기술은 고화질 사진촬영이 가능한 것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위치에서의 촬영가능한 점이 융합되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점은

현장 중심으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들이

사진 또는 영상으로 기록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2D로 남겨지는 도면에 비해

보다 현장환경에 중점을 맞춘 좋은 품질의 데이터가

남겨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서 건축구조물이 완공된 이후에도

해당 시점에서의 사진, 영상을 돌아보며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이전보다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들과 더불어

IT기술들이 접목된다면

건설현장의 생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