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테크노스라 / 공용 중에도 교량 바닥판을 절단 가능한 공법 개발 / 통행금지 기간 단축 [2021년 10월 7일 3면]
쿠마가야조의 그룹 회사·테크노스(아이치현 토요카와시, 모리타 에이지 사장)는, 뛰어난 콘크리트 절단 기술을 가지는 세이와 다이아(도쿄도 세타가야구, 타치카 마사하루 사장)와 공동으로, 교량 바닥판 교체의 공기 단축이 가능한 바닥판 절단 공법을 개발했다. 건식 고정밀 와이어소를 사용해 주 자릿수로부터 3센치 정도의 얇이로 콘크리트 바닥판을 떼어낸다. 모든 절단 기기를 바닥판 하부에 배치하므로 공용 중인 도로에서도 절단이 가능하다. 통행금지 기간의 대폭적인 단축에도 공헌한다.
바닥판의 급속 해체에 주목한 절단 공법인 "잘리는 방법 상수"는 비합성 형교를 타겟으로 개발했다. 콘크리트내에 철근이나 강재가 있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 절단 기구를 채용한다. 플러스 마이너스 8밀리의 높은 정밀도로 절단 할 수 있어 주행에 영향을 주지 않고 절단 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절단시 소음이 적고 흙탕물도 발생하지 않는다.
절단 예정 장소와 완료 장소에 주 보와 바닥판을 연결하는 전용 지그를 설치하여 절단 전과 동등한 구조 안전성을 확보한다. 유압으로 바닥판을 떼어내는 종래 공법에서는 작업원이 바닥판 하부에 들어가, 주 보와 바닥판의 어긋남 방지근을 절단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신공법은 사전에 절단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향상된다.통행금지 후에는 원활하게 바닥판 철거 가능하다. 가까운 부분을 자르기 위해 자리 위에 남은 콘크리트를 간단하게 철거할 수 있다.
교장 300미터의 바닥판 교체 공사로 시험해본 결과, 종래 공법에 비해 바닥판 교체 기간을 50%, 통행 금지 기간도 18%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테크노스의 모리타 사장은 「통행금지 기간의 단축은 도로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으로 연결되어, 도로 사업자의 요금 수입의 면에서도 공헌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세이와 다이아의 타치카 사장은 「다이아몬드·와이어소 공법은 소음이나 진동, 분진을 한정없이 억제할 수 있다.신공법을 보급시켜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하고 있다.
향후 쿠마가이조가 시공하는 바닥판 교체 공사에 적용해 실적을 거듭해갈 예정이다. 쿠마가이 조와 가이아트, 오리엔탈 시라이시, 지오스타가 공동 개발한 급속 바닥판 설치 공법 「코터 바닥판 공법」과 제휴하는 등, 새로운 생력화 공법의 발전도 기대된다.
출처 : 일간건설공업신문(일본), 日刊建設工業新聞 (dec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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